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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양배추' 에 열광적인 반응은... 뭘해도 대통령 탓인가?

시사窓

by dobioi 2010. 9. 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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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반응에 뉴스를 찾아보고는, 역시 황당 언론이 판을 친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찌보면 언론 같지도 않은 무슨 미디언가 하는 인터넷 신문에서
헛소리로 일부 무지한 네티즌을 현혹하고 있으니...
참, 편하게 산다 싶은 생각이 든다.

무슨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인터넷 신문에서 올린 글의 수준이...(끌...)

배추로 만든 김치 대신에 양배추로 만든 김치를 나도 먹은 적이 있다.
처음 먹으면서, 어라... 군대에서 이렇게도 먹는구나 생각했다.
맛은 별로 였지만 그래도 먹을만했고,
기회가 있을 때에는 양배추가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가끔 먹는 편이다.

언론에는 대통령이 서민을 모르고 비아냥 거린 것마냥 비춰지고 있는데,
실상은 평이한, 대통령으로서는 할 수 있는 조치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된다.

한포기에 10000원하는 배추가 비싸냐?
5000원 하는 양배추가 비싸냐?
뭘 모르고 비아냥거리는 유사 언론을 나는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름의 소신을 갖고 있는 그런 대통령을 나는 좋게 생각한다.

반대로 만일... 대통령이 배추 김치가 아니면 올리지 마라고 했다면 또 언론은 어떤 플레이를 펼쳤을까?

이래도 삐딱하게 보고, 저래도 헛소리를 그치지 않으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는 걸까?

참... 힘든 나라다.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했던 고 노전 대통령의 심정이 이해간다.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꽤 많은... 그것도 유사 언론에 많은 나라에서
힘들게 대통령하는 분이 측은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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