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악수를 많이 뒀다. 그중에 하나가 삼성 죽이기다. 대기업, 재벌 길들이기를 적당히 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뭔 대쪽인지, 객기인지 헷갈리는 행보를 하니, 너나 할 것 없이 미친 문대통령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 아닌가?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행보를 해야지, 국민을 겁박하고, 으름장을 놓는 데 권력을 남용해서야 쓰나?
그래놓고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 집어넣어놓고, 룰루랄라 하고 있는 문정부를 보면, 참 아이러니한 이상한 정부다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내일은 없는 듯 살고 싶은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주고받고 하다 보면 세월 다 보내지 않을까?
미안하고 고맙기를 거듭하다 보면 다들 감옥 갔다 오겠지. 그러고 나면 자연으로 돌아가겠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7/26/UESBSUZWDZATFPH6HHZ4KGMYPY/
김명진 기자
입력 2021.07.26 08:43
국민 3명 중 2명은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6%로 집계됐다.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는 의견은 28.2%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 93.6%가 가석방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에선 79.6%가 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51.8%로 나타나는 등 가석방에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가석방 찬성 비율이 70대 이상(85.7%), 60대(81.7%), 50대(67.8%)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65.2%, 30대는 53.6%, 40대는 51.6%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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