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해직교사 5명 특채 의혹 조희연 교육감 공수처 출석 얼마나 공정하게 수사할지 궁금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 공정성의문? 짜고 치는 고스톱?
대단하다. 3년 전으로 돌아가도 특채를 했을 것이라 한다. 그러면 그들의 무리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만일 그가 아니었어도 특채를 했을까?
해직교사 중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떤 이해득실이 있었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아무런 댓가가 없었다 주장하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좀 말이 안된다. 정황상 큰 특혜는 다른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의 기회를 박탈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부터 이미 특혜였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이겠다.
당당한 말을 한다 해도, 공수처가 얼마나 공정하게 국민의 의견을 대변할지 궁금하다.
짜고치는 고스톱 치고는 시작이 좀 그렇다.
황진환 기자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수사 대상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포토라인
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
조 교육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 예정
공수처 지난 4월 28일 조 교육감을 입건
소환조사는 입건 이후 90일 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3년 전으로 돌아가도 특별채용의 길로 들어설 것"
조 교육감 지난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도록 지시
부교육감 등 업무 배제
비서실장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 관여 혐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