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준석 노무현 정신 언급말라… 치 떨린다 尹 얄팍수 김철근 찌질한 이간계 노무현 정신 금기어 보편타당한 상식적 비판 요구 야당이 오히려 잰틀한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여당꼰대 ..
이순신 장군도 당시에는 주변 인물들, 기득 권력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백의종군하는 수모도 겪고, 결국 임진왜란 중 치열한 전쟁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나라를 지키려는 충정이 가득한 이순신 장군도 당시에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전장의 이슬로 사라지셨다.
아주 오랜 뒤에야 겨우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구국선열의 반열에 오르신 것이겠다. 민중은 잊지 않고 그를 추대하고, 추앙하게 되어있다.
아무리 조국 수호를 해도, 국민의 일부만 지지한다면, 그저 사이비종교처럼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며, 정사라 보기 어려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박정희가 세운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젖줄이 된 것처럼, 역사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과거 정권들의 오점만 부각시키기에 바쁘다는 것은 자신들의 과오로 남을 것이 분명해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함이 역사 대대로 전해질 거란 우려를 지금쯤은 현실 직시해야 할텐데 말이다.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이나 찾아보고 째려보고 있는 문정권 인사들에게 경고하는 바이다.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등등, 전두환 정신, 이명박 정신, 박근혜 정신을 팔아먹어야지, 왜 남의 당 훌륭한 정신을 운운하는가?”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29/NUKK47VSFFG5TNMTGJCUWSIIR4/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7.29 08:4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지난 28일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하고 있는 데 대해 “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직된 언론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3선·서울 마포을) 의원은 “이 대표는 함부로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귀당측 전직 대통령도 많이 있지 않은가?”라며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등등, 전두환 정신, 이명박 정신, 박근혜 정신을 팔아먹어야지, 왜 남의 당 훌륭한 정신을 운운하는가?”라고 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에게 경고한다. 노무현 정신과 정 반대의 철학을 가진 정당에서 감히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왜, 어떻게, 어떤 자들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렸는지 모르는가? 치 떨린다. 양심 좀 갖고 살자”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정청래 의원님은 노무현 정신이 뭔지 모르는 모양”이라며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이 노무현 정신의 핵심”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민주당이 권력으로, 국회의원 숫자 힘의 논리로 언론중재법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이런게 반칙이고 특권 아닌가?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한 악법 중에 악법을 만들려 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인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제1야당 대표에게 노무현 정신은 말 하면 안 되는 금기어인가?”라며 “뭔가를 독점적 소유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보편 타당한 생각에 입각한 비판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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