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까지 잔여백신 중 화이자가 알람은 왔지만 앱에 접속해보면 이미 나갔기 때문에 접종을 시도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금주 들어서 이제 아스트라제네카가 남아돌 가능성이 높은 모양이다.
어차피 화이자를 접종할 수 있는데, 굳이 위험도가 높고, 효율이 낮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우세한 것 같다.
나도 신청하지 않겠다.
이왕이면 화이자를 접종하고 싶다.
계속 시도했지만 안되다가 아스트라제네카가 7개나 남아있는 걸 보니... 씁쓸하다.
문재인정부에서 K방역을 잘한다 하지만 국민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선호도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그걸 수입할 수 있게 만들어놓고, 국내에서 원료만 받아서 재조립(?) 작업 정도 하면서 국익에 큰 기여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국민을 호도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거기에 넘어가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싶다.
언론에는 잘 언급되지 않지만 찾아보면 나오는 백신별 사고수치, 위험도, 부작용, 면역력 생성 등등을 잘 확인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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