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문제로 에러가 발생되어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스페어타이어 대신 들어있는 스티로폼 통에 들어있는 노란 긴급키트 박스가 생각이 나서 한번 사용해봤다.
Front LH tyre deflated
대시보드의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어느 쪽 타이어가 문제인지 확인 가능
사용설명에 대해서 나오지도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결국 안전을 위해서라면 닥쳐보고, 해결해보자 싶어서 출근을 조금 일찍 한 김에 공기를 주입해봤다.
아래와 같이 스티커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
영어를 몰라도 대략 알 것같다.
상단 좌측에 레버가 있는데, 좌측으로 돌려져 있으면 공기주입 기능이다.
정중앙에 있는 것이 전원 스위치이다.
그 아래에 있는 계기판(?)으로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주입기 키트(?)는 2개의 호스가 있다. 하나는 흰색 계열이다. 그건 펑크 났을 때 액을 주입시키는 실란트(sealant, 봉합제) 용도이다.
그래서 사진과 같이 검정 호스를 연결했다. 고무캡을 빼고 공기주입구에 맞춰서 돌려끼우면 된다.
그리고 스위치를 켜주면 된다.
(1) 전원선 시가잭에 연결
(2) 타이어 공기주입 고무캡 빼기
(3) 검정 호스 연결
(4) 스위치 ON
(5) 공기압 확인하고 대기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서 공기압이 다르니, 적정한 수준으로 맞춰주면 된다.
녹색 구간이 적정한 것으로 보이고, 운전석 문을 열면 앞쪽(?)에 스티커에 보면 공기압에 대해서 나와있는 것 같다.
잘 몰라서, 그냥 대략 위쪽에 있는 수치로 40에 맞춰서 4개 다 공기압을 맞춰줬다.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태양빛이 작렬하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했더니,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작년 여름에도 타이어 공기를 보충했지만, 그때는 이 공기주입키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다른 걸로 했다는 거다.
그러고 보니, 2회 정도 더 바람을 보충한 것 같다.
센서가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당하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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