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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량이 어떻게 발전하고, 시장에 자리를 잡을지 궁금하다. 과연 얼마나 자율주행이 사람들과 어울려 달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방범이 안전한 우리나라 정도면 몰라도, 험악한 동네에서 안전하게 달리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영화에서 가끔 보는 타이어 훔쳐가는 동네에 잘못 들렀다가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떡하는 것이겠나!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주문한 물건을 옮기거나 운전을 하지 않은 채 책을 읽거나 잠을 자면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면 안전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하는 등등의 문제점이 보이긴 하지만, 도출되어진 문제에 대해서는 나름의 대책을 마련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새로운 차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과연 얼마나 지나면 자율주행이 주도하는 시장이 될지 궁금하다. 과연 영화에나 나올 법한 세상이 등장할지, 아니면 날아다니면서 전 세계 어디나 다닐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하늘을 나려면 현재의 화석연료로는 힘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전기는 약할 것이고, 충전건전지 때문에 무게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달리는 전기차의 세상이 되었고, 자율로 달려주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난다고 볼 수 있으니, 기대는 된다. 현실과의 괴리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재미난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근사해서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말이다.

계속 새로운 세상이 준비되고 있는 기분이다.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달라진 세상이 대를 이어 나타난다면 그걸로 만족이다.

 

 

https://m.hani.co.kr/arti/science/future/1013746.html 

 

운전하는 사람 없는 로보택시, 상용화 9부 능선 넘었다

 

www.hani.co.kr

로보택시, 9부 능선 넘었다…구글·지엠에 사업 허가
곽노필 기자

등록 2021-10-04 10:04
수정 2021-10-04 10:46

미 캘리포니아 당국, 상용화 승인 내줘
공공시설위의 마지막 승인 절차만 남아

 

지엠 크루즈의 1세대 자율주행차. 셰비볼트를 개조한 것이다. 크루즈 제공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구글의 웨이모와 지엠의 크루즈가 운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 사업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자율배송차 개발업체인 뉴로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유료 무인 운행 허가를 받기는 했으나, 승객을 태우는 로보택시 개발업체에 승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은 9월30일 “두 회사가 일반 대중에게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운전요원을 태우지 않고 자율주행 시스템만으로 운행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2004년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에서 열린 첫 자율주행차 경진 대회를 계기로 물꼬가 터진 자율주행 기술이 17년만에 이동수단으로서 공식 데뷔를 앞두게 된 셈이다.

 

지엠 크루즈가 개발중인 2세대 자율주행차량 ‘크루즈 오리진’. 운전대는 물론 브레이크페달도 없다. 크루즈 제공


다만 두 업체가 실제로 승객을 태우는 로보택시 사업을 하려면 마지막 관문인 캘리포니아공공시설위원회(CPUC)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선 안전, 보험, 차량 등록 요건에 대한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예컨대 로보택시가 도로 상황을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지,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500만달러의 보험 증거금도 필요하다.

 
자동차국의 사업 허가 조건에 따르면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의 지정된 구역내 공공도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속 30마일(48km) 이내의 속도로 무인 로보택시를 운행할 수 있다. 크루즈는 2015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을 해왔으며, 2020년 10월부터는 안전 운전요원 없이 운행했다. 크루즈의 로보택시는 지엠의 SUV 셰비볼트를 개조한 것이다. 크루즈는 지난 5월 제출한 사업 신청서에서 사업 허가를 받으면 안전 운전요원 없이 자율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웨이모의 5세대 자율주행차인 재규어의 아이페이스. 웨이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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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개 낀 날도 운행 가능…유료화 시기는 미정
반면 웨이모는 상용화 단계에서도 안전 운전요원을 계속 탑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웨이모는 운행시간대 제한 없이 샌프란시스코와 샌마테오 카운티의 지정된 구역내 공공도로에서 시속 65마일(104km) 이내의 속도로 로보택시를 운행할 수 있다. 웨이모는 지난해 재규어의 아이페이스를 개조한 5세대 자율주행차를 내놨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2014년 시험운행을 시작한 웨이모는 안전 운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무인 자율주행 시험운행도 2018년 10월 가장 먼저 시작했다.
두 회사의 로보택시는 맑은 날은 물론 비가 약간 내리거나 약한 안개가 낀 날에도 운행 가능하다. 두 회사는 그러나 아직 유료 운행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뉴로의 자율배송차량 R2. 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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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 자체 개발한 자율배송차 투입
앞서 뉴로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차 업계에선 처음으로 무인 자율배송차 사업 승인을 받았다. 뉴로는 자체 개발한 자율배송차 ‘R2’를 투입할 계획이다. 2017년 시험운행을 시작한 뉴로는 2020년 초부터는 운전 요원을 태우지 않은 채 무인 배송 시험을 해왔다. 뉴로는 구글 자율주행차 개발팀 기술진이 2016년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뉴로의 자율배송 사업 허가 조건은 하늘이 맑거나 일부 흐린 날 산타클라라와 샌마테오 카운티의 정해진 구역 내 제한속도 시속 35마일(56km) 이내인 도로에서 주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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