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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에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입시에 활용한 동양대 표창장 등 ‘7대 스펙’은 모두 허위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일병원에서 인턴 스스로 먹칠 중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8.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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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을 것을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고 있는 인사다. 자신의 지지자가 많다고 착각해서 계속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다.

일반인이라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차라리 아무 힘없는 일반인이라면 측은지심이라도 생겼을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진 것 때문에, 아빠 찬스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전혀 반성하는 모습은 보여주질 못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고, 승복할 생각마저 없어 보인다.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되어 현실과 동떨어져버린 조국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참 뻔뻔하다 생각되고, 철면피가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아빠들이 불공정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다. 공정하게 행동해서 손해를 보더래도 그걸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 아빠의 모습인데, 어떻게라도 위력이나 권력을 행사해서, 공문서 위조를 해서라도 쉽게 대학 입학하고, 의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인가 싶다.

게다가 국가에서 사장을 꽂아주는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한일병원이라... 누구나 봐도 공정과는 거리가 멀고, 문재인 정부의 조국 수호에 연장선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침몰하는 문재인정부에서 뛰어내리는 탈당 러시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24/HGIWNEL65BCNZLNOT4AGK33LEA/

 

조국,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에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조국,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에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www.chosun.com

조국,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에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8.24 14: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 입시비리'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이 취소된 것과 관련 “아비로서 고통스럽다”고 했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씨에 대한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공정위의 조사와 대학본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조씨에 대해 입학 취소 처분 결정을 내렸다”라며 “2015년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에는 제출 서류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불합격 처리를 하게 돼 있다”고 했다.

 

조국 전 장관은 “부산대학교는 제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 관련하여 (1) ‘동양대 표창장과 입학서류에 기재한 경력이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제 딸의 학부 성적 및 영어 성적 등이 제출 서류로 탈락자가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라고 하면서도, (2) 2015년 입학요강 ‘지원자 유의사항’에 따라 ‘제출 서류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 불합격 처리를 하게 되어’ 있어, 입학취소의 ‘예정처분결정’을 한다고 발표했다”라며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최종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자녀입시 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 항소심에서 조씨가 입시에 활용한 동양대 표창장 등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

현재 조씨는 올해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일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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