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ii)가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릴 줄 알았다.
그런데, 별... 소니를 압도하지 못하고, 그저 그랬다.
게다가 ms, 소니에서 조이패드를 버리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을 체택 홍보하면서
어정쩡한 wii 의 컨트롤러가 새로운 가능성만 보여주고,
밀리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콘솔게임 시장은 별로 크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전세계 기준으로 보게 되면 미미한 수준일 거라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인구만 봐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비하면 턱없이 작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판매량 정도만 공개되고,
국내 판매량은 쪽팔려서 말도 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갖고 놀 것이 많다.
인터넷이 그 대표적인 것이고, dmb도, 온라인 게임도, 스마트폰도...
다양한 놀거리 들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콘솔 게임은 별스럽지 않은 것이 되는 것 같다.
땅덩어리가 좀 넓은 나라에서의 시장은 좁디좁은 우리나라와는 그 성격이 좀 다르다.
차를 타고 한참을 가야만 책 한권을 살 수 있는 나라에서야
적막함을 달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테고,
놀아줄 친구는 없고 하면...
콘솔게임을 하게되겠지.
집도 넓고 하니, 게임기, 장비, 입체음향 시스템을 갖춰놓고
극장처럼 게임환경을 꾸며놓고 재밌게 놀겠지.
우리나라에서는 좀 힘든 일인 거.... 눈치 챌 수 있겠지.
여하튼 콘솔게임 시장은 우리나라와 좀 동 떨어진 이야기인 것 같다.
아무리 해도 판매량이 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콘솔게임 시장을 키울 대책이 뭐가 있을까?
미끼를 던지는 거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뭐가 될까? 되지 않는 광고나 디립따 해봐야 별... 반응을 못얻을 수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쉽고, 재밌고, 유익한 게임을 많이 개발해야 하는 것이겠다.
그리고, 입소문이 난다면...
그리고, 그 입소문에 부응만 해준다면...
그런데.... 어쩌나... 난 시간이 없다.
HDD 3TB 시대, 아직은 시기상조? 쓰려니 멈칫... KB MB GB TB 용량 비교 (0) | 2010.12.07 |
---|---|
삼성 갤럭시S, 美 안드로이드 시장서 1등, 추카추카 (0) | 2010.12.05 |
LG유플러스 역습, 드디어 시작됐다. 단순경쟁에서 3자경쟁으로... (2) | 2010.11.17 |
갤럭시탭, 갖고 싶다. 근데, 너무,엄청 비싸다. 하지만... (0) | 2010.11.16 |
USB 3.0의 미래! 인텔 광섬유 케이블 라이트피크에 밀리나? (0) | 2010.11.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