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밤중 전국 자영업자 차량 시위 행정 규제 철폐하라 9월8일 밤 11시~새벽 1시경 서울 외 전국 9개 지역 시위비상등 켜고 경적 SOS 표시서울 경찰 차량 시위도 불법
국민의 자유를 겁박하는 정부는 불법이 아닌가? 먹고 살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막아놓고 코로나 방역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법으로 자영업자들이 못살겠다고 차량 시위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도대체 국민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공권력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국민을 겁박하겠다고 하는 문재인 정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1년8개월이 되도록, 2년이 다 되어가도록 국민 겁박의 결과가 무엇인가? 정치적 이익을 얻었을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먹고 살기가 막막해졌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는 재난지원금으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안일한 생각으로, 정권 재창출에만 올인하는 문재인 정부의 이상한 행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북한 주민들이 문재인정부의 국민이 아닌지 묻고 싶다. 이상한 시그널만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황당한 국민 중 1인이다.
https://m.nocutnews.co.kr/news/5621757
차량시위 나선 자영업자. 연합뉴스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반발하며 처음으로 전국 단위 차량 시위를 벌였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8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 15분까지 서울과 울산·전북·경남·강원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재 자영업자에게만 규제 일변도인 모든 행정규제를 당장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위 참가자들은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집결하기 시작해 한남대교 북단을 지나고, 이후 한남대교를 건너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로 집결했다. 이들은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며 'SOS 신호'라며 일정한 박자에 따라 자동차 경적을 울리기며 항의 표시를 하기도 했다.
자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지난 1년 6개월간 자영업자만 때려잡는 방역정책을 일관했다"며 "그 결과 자영업자는 66조가 넘는 빚을 떠안았고 45만 3천개 매장을 폐업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대였던 (코로나19) 치명률이 0.1%대로 낮아진 현재까지 방만한 태도로 방역체제 변환을 준비하지 못해 발생한 피해를 자영업종만이 떠안도록 강요되는 현실을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시설 중심이 아닌 개인 방역 중심의 '위드 코로나' 정책 수립에 자영업종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자대위에 따르면 이번 시위에는 차량 1천대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시위가 금지된 서울에서 경찰은 이들의 차량 시위도 불법이라 보고 예상 경로에 21개 부대를 배치해 시위 해산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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