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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들, 예수 믿었단 이유로 처참하게 죽어…

시사窓

by dobioi 2010. 12. 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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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루 3끼는 기본으로 먹고, 간식도 챙겨먹을 수 있는데다가
다이어트로 밥을 굶거나 줄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북한 주민들에 비하면 엄청난 사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교회에는 언제라도 갈 수 있고, 예수를 믿는다고 뭐라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되려 사이비가 판을 쳐서,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진위파악만 잘하면 문제없으니...

알고는 있었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예수쟁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북한 기독교 신자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아에서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은 행동일 것이다.

꼭 파파라치는 아니지만, 북한에서는 서로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사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신앙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거대한 암흑의 권력에 맞서 대응을 한다는 것은
본받아야할 절개가 아니겠나 생각된다.

 "현재 평양에 예배당과 불교성지를 지어 놓고
 사회종교단체를 만들어 놓은 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정치적 속임수일 뿐,
 지금도 북한 주민들에게 종교는 마약이라고 선전하고 세뇌교육을 시킨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의 실상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언젠가는 3.8선이 붕괴되고, 북한이 해체되어 대한민국에 통일될 때에야
그들의 실상이 낱낱이 공개되겠지!

예수를 구주로 믿고 목숨을 던져 순교한 분들은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라 기대한다.

불쌍한 영혼들, 생명들...
지옥같은 북한에서 어서 구원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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