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특혜 의혹 화천대유자산관리 일상실업 주식 100% 소유 부동산 임대업체 주식회사 엠에스비티 60억원 차입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게 시작인 것 같은데, 어디까지, 누군가에게까지 붉어져나올까 궁금할 따름이다.

정치권에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이제는 배우도 나오고, 유력한 누군가의 친인척도 나오고, 정권, 여권, 야권, 대한민국 전체에 노출된 사건 사고가 아닌가 생각되는 지점이라 할 수도 있겠다.

누군가 돈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눈먼 돈을 투자했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꼬리 자르기의 일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떤 방향으로 튈지 알 수가 없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도 애매해지고 있는 것이겠다. 이러다가 유력한 전 국민이 다 드러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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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1-09-28 10:14

배우 박중훈. 황진환 기자

 

배우 박중훈(55)이 이른바 화천대유 사건과 연관됐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의 2016년 감사보고서에는 화천대유가 주식회사 엠에스비티로부터 60억원을 차입한 내용이 담겼다.

엠에스비티는 일상실업으로부터 2015년과 2016년 20억원, 2017년 54억원 등을 연 12%에 빌렸다. 이 일상실업은 박중훈이 주식을 100% 갖고 있는 부동산 임대업체다.

엠에스비티는 2017년 화천대유 대여금을 투자금으로 돌리면서 화천대유 사업부지 우선수익권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중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