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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식 잘 못 키운 아비의 죄 반성" 尹 캠프 상황실장 사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등 물의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만취상태 오토바이 충돌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1. 9.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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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이 없다. 윤 캠프에는 쉽지 않은 사고들이 계속되고 있는 기분이다. 자식 키우는 게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던 것은 아니겠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성장하거나, 사건 사고를 내는 경우도 많을 것이겠다.

게다가 정치로 이렇게 엮이면서 자식 농사가 어려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음주 운전, 교통 사고, 폭행 혐의, 쉽지 않은 것이 자식 농사다.

 

생각하고 다르기 때문이고, 21세면 이제 성인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부모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면 또 더 혹독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자식 농사 쉽지 않다. 어떻게 영향을 끼쳤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나타나는 모양으로는 그렇게 잘 지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630312 

 

장제원 "자식 잘 못 키운 아비의 죄 반성" 尹 캠프 상황실장 사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이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총괄상황실장 직을 사퇴했다. 장 의원은 28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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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식 잘 못 키운 아비의 죄 반성" 尹 캠프 상황실장 사퇴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1-09-28 09:16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이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총괄상황실장 직을 사퇴했다.

 

장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며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는 거취마저 결정할 수 없는 저의 직책에 불면의 밤을 보냈다"며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사퇴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제게 아낌없이 신뢰를 보내주신 윤 후보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이제, 자식을 잘 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죄를 진 못 난 아들이지만, 그동안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국민과 저를 키워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벤츠를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그는 이 과정에서 차문을 열고 내려 경찰관의 가슴팍을 밀쳐내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건 이후 아버지인 장 의원은 윤 후보에게 캠프 총괄실장 직 사퇴 의사를 전했으나, 윤 후보가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노엘(장용준)의 아버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하지만,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과 대학생단체 집회 등을 통해 장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직 사퇴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캠프 총괄실장직 사퇴를 거듭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이른바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6월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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