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60배 올라 아내에게 평생 일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송파구 잠실에 신혼집을 마련 JTBC '비정상 회담'
현금화가 됐나 모르겠다. 그냥 두면 오르락 내리락 해서 결국 좋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말이다.
돈이 많아서 많이 투자가 되어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신세와는 다른 것일 듯...
비정상회담 재밌게 봤었는데, 비슷한 프로가 생겼음 좋겠다. 세계적인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았는데 말이다.
사소한 개인의 상황이 궁금한 이유는 뭘까?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9/27/GA2QSSKFRVDJTKA6Z4ISXRWES4/
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60배 올라, 아내에게 평생 일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9.27 17:17
기욤 패트리. /조선DB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60~7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4~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비트코인) 가격이 700달러였다. 지금은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된다”라고 했다.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을 사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주변 친구들이 포커를 친다. 그 친구들이 비행기 탈 때마다 돈을 갖고 가야했는데, 만 달러 이상 안 되니까 비트코인을 사용하더라”라며 “친구들의 추천으로 저도 사게 됐다”라고 했다.
내년 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와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는데 결혼식은 내년 봄이다. 와이프한테 저랑 결혼하면 평생 일 안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기욤 패트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비트코인 투자가 잘돼서 은퇴하려고 했는데 3년 동안 여유롭게 있으니까 일을 다시 하고 싶더라. 방송 계속 할 거다. 방송 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다”라고 했다.
기욤 패트리는 3년 동안의 방송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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