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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복구] 오세훈, 박원순 재임 당시 45% 늘린 임기제공무원 정원 줄인다 2011년 1227명 서울시 임기제 올해 1780명 박 전 시장 재임 지난 10년간 증가 점검은 미흡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0.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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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45% 늘었으면 생각보다 많이 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들이 해낸 이상한 활동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라 할 수 있다.

봉급도 1.8배 높아 꿀보직에다가 하는 짓마다 황당한 일만 하는 서울시에는 암적인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된다.

룰루랄라 좋아서 행복했을 것 같다.

시장이 챙겨주고, 할일은 별 없었던,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을 했었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공무원이지만, 아마도 어용 조직의 일원으로 시민들을 어지럽히는 데에 일익을 담당했을지 어떻게 아나?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서울시 도처에 포진해 위탁업체 선정에서부터 지도·감독까지 사업 전반을 관장했다.

시 곳간이 시민단체의 전용 ATM으로 전락했다.

 

안타깝게도 박원순이 시장이었을 때 늘어난 공무원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어용 단체가 스며들어 공무원 행세를 하며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이권을 추구했을지 어떻게 아나? 그들이 공무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006/109579612/1 

 

오세훈, 박원순 재임 당시 45% 늘린 임기제공무원 정원 줄인다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크게 늘렸던 임기제공무원 정원을 축소하고 근무기간 연장 기준을 강화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임기제공무원(임기제) 인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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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재임 당시 45% 늘린 임기제공무원 정원 줄인다

이청아 기자 |입력 2021-10-06 16:01:00

 

오세훈 서울시장. 2021.9.13/뉴스1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크게 늘렸던 임기제공무원 정원을 축소하고 근무기간 연장 기준을 강화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임기제공무원(임기제) 인사운영 개선계획안’을 1일 공개했다. 2011년 1227명이었던 서울시 임기제는 올해 1780명으로, 박 전 시장이 재임했던 지난 10년간 45.1% 늘었다. 시 관계자는 “임기제 채용 증가와 처우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뤄진 반면 점검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계약기간 연장을 위해 실제 실적과 상관 없이 높은 평가등급을 부여했고 일반직공무원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업무지만 임기제를 임명했다는 것이다. 임금도 일반직보다 높아 임기제 한 명의 임금으로 일반직 1호봉 공무원 1.8명을 고용할 수 있다고 했다.

 

 

시는 5년 단위로 시행했던 임기제 근무기간 연장 심사를 앞으로 2, 3년 주기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인원을 부서별 정원의 10% 내로 조정해 채용 남용을 막을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근무실적 평가등급을 부여할 때 직무수행능력 등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도록 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 전 시장 당시)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서울시 도처에 포진해 위탁업체 선정에서부터 지도·감독까지 사업 전반을 관장했다”며 “시 곳간이 시민단체의 전용 ATM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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