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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잠수함, 중국 앞바다서 괴물체와 충돌사고 코네티컷(SSN-22) 호 핵 추진 시설은 정상 작동중이며, 이후 잠수함도 정상 운항중 천안함 사건 떠올라 아찔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1. 10. 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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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도 날 것 같은 상황에서 중국 해안에서 일어난 사건이 어떻게 해결됐나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안전하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미군 핵잠수함을 잘못 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중대한 문제임을 알고 단속을 잘 한 것으로 보여진다.

 

운항 중 암초 등에 걸리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이미 천안함 사건이 있었던 터라 우리 국민들 일부는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속보]미 핵잠수함, 중국 앞바다서 괴물체와 충돌사고

미 해군 핵잠수함이 중국 앞바다 수중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울프(seawolf, 공격형 핵잠수함)급 잠수함 코네티컷(SSN-22) 호가 남중국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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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 핵잠수함, 중국 앞바다서 괴물체와 충돌사고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21-10-08 05:56

 

USS 코네티컷호. 사진=미해군

 

미 해군 핵잠수함이 중국 앞바다 수중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울프(seawolf, 공격형 핵잠수함)급 잠수함 코네티컷(SSN-22) 호가 남중국해 인근 수중에서 충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잠수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 

 

밀리터리 타임스는 부상당한 승조원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의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부상병들은 8일(현지시간) 치료를 위해 괌의 해군 병동으로 후송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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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도 불구하고 코네티컷 호의 핵 추진 시설은 정상 작동중이며, 이후 잠수함도 정상 운항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네티컷(SSN-22) 호

 

 

이날(8일) 승조원을 괌으로 후송한 것도 해당 잠수함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발생한 사고가 이날 전해진 것도 승조원들이 괌에 후송되면서 외부에 공개된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중국군의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침범으로 미국과 중국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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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가 중국의 수중 공격 등에 의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사고 당시 해당 잠수함은 항공모함 3척을 호위하면서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해군과 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 안전국은 해당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진해기지에 정박해 있는 SSN-711(샌프란시스코호 미핵잠수함)/2013.01.31 /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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