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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디가 경제 정책을 제대로 가져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한 상황에 호주가 중국을 이기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좋은 방법이 있는데도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떠올라 비교가 되고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잘 해보면 분명 살길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잘 해나가다 보면 바뀌어져 있는 위상을 맛보게 될텐데, 굴욕적인 외교와 경제적인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국가적 위기를 발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대통령이 경제를 위해 애쓸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이다. 국제적인 위상을 위해 애써 준다면 또 더 좋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 때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가 보이지 않는다.

국제적인 역량을 키워주는 기업들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거나, 혜택을 주어 더 힘쓸 수 있게 해준다면 칭찬받을 일이겠고, 더 나아가 미래에도 살아갈 먹거리가 양성되어 두고 두고 회자될 일일 것인데 말이다.

 

 

현재는 미래보다는 과거를 향해 있는 것 같고, 박차고 한 발도 앞서 나가는 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의 모양새가 힘겨워보일 따름이다.

 

 

호주 서북부 필버라 지역에 위치한 로이힐(Roy Hill) 광산. 매장량 23억톤으로 단일 규모로는 호주에서 가장 큰 철광석 광산이다. 포스코는 2010년 1조3000억원을 투자해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했다./POSCO제공

 

매년 호주의 총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쯤 된다. 2019년 한해에만 130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호주를 찾아 15조원을 썼다. 호주내 외국인 유학생의 30%는 중국인이다. 단일 국가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경제 의존도이다.

이런 구조 때문에 작년 5월 중국이 한국에 대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을 닮은 전방위 무역 규제를 호주에 퍼부을 때만 해도, 호주의 항복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16개월이 지난 지금, 승리의 추는 호주로 기울었다.

‘코로나 불황’까지 닥친 지난해 호주의 대중국 수출은 1년 전 보다 2.1%만 감소했고 올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21% 넘게 늘어난 게 이를 보여준다. 인구는 54배, 경제규모는 9배 큰 중국에 맞서서 호주가 굴복은커녕 이기는 비결은 뭘까.

 

 

◇10개월 인내 뒤 ‘中 급소’ 쳐

 

'중국에 할 말은 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 1968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고 현 집권 자유당(The Liberal Party) 당수이다. 2013년 호주 연방정부 이민국경 보호부 장관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서비스부, 재무부 장관 등을 지냈다./AFP 연합뉴스

 

(왼쪽부터) 2019년 7월 호주 퀸즐랜드 북부 보웬에서 미국·호주군이 다국적 연합훈련 ‘탤리스먼 세이버 2019’ 중 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한국군도 처음 이 훈련에 참가했다./호주 국방부 2021년 6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시된 ‘2021 레드플래그’ 다국적 공군 훈련에 참가한 공군 F-15K 전투기가 미 공중급유기와 공중급유 훈련을 하고 있다./US Air Force

 

 

◇‘필살기’와 수출국 다변화로 맞불

 

 

 

2020년 11월 호주산 와인에 대한 반덤핑 조사 결과를 발표한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공고/홈페이지 캡처

 

 

 

◇美와 동맹 강화로 中에 ‘승부수’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첫 대면 정상회의가 2021년 9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이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왼쪽에서 세번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2021년 3월 화상 정상회의에 이어 처음으로 얼굴을 직접 맞대는 쿼드 정상회의를 가졌다./AP연합뉴스

 

 

“中의 보복과 위협 두려워 말아야...리더들의 결연한 의지 가장 중요”
클라이브 해밀턴 호주 찰스스터트대 교수 인터뷰

 

클라이브 해밀턴 교수

 

2021년 6월 2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시민들이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정부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보이콧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https://www.chosun.com/economy/2021/09/30/QGUQGU6E7BGIFOUOMD5TNXVIDE/

 

호주의 ‘3종 병기’, 중국 경제보복을 물거품 만들다

호주의 3종 병기, 중국 경제보복을 물거품 만들다 송의달 선임기자의 Special Report 中의 호주 압박 16개월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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