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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이상한 척 가슴 만지고 바지 내릴까? 성병환자? 간호사들 성희롱 고통 호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들이 이미 한계에 내몰린 상황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0.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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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성추행이 일어나고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이고,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조심해야 할 거라 생각한다.

 

특히나 간호사로 의료에 도움주기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이런 짓을 하면 어떻게 하나 생각하지만, 몰지각한들은 음흉한 마음으로 정신병자 행세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아마도 범죄이기도 하고, 그야말로 정신병인 것 같기도 하다.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불량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할텐데, 정신이 나갔다고 볼 수 있고, 음흉하다 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간호사에게 감사해야 하는 입장에서 그들을 욕보인다는 것은 문제라 하겠다. 만일 간호사복이 문제라면 그걸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생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흰 옷이 아니어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뭔가 근원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쉽게, 그들만의 불행으로 가만히 두지 말기를 바란다. 강력하게 개선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벌을 강하게 하던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개선해주면 좋겠다.

 

국민일보 / 병원내 성희롱 ‘중증’

 

이런 그림도 좀 그렇긴 하다. 약하게 만들고, 가해자를 강하게 만들어서 오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러스트=정다운.

 

의미를 잘 알수는 없지만 차단하기에는 어려워보이는 듯한, 피해 당하는 나약한 모습만 보여서 안타깝다.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심지어 할아버지들 중엔 정신이 안 멀쩡한 척하면서 가슴 만지는 성희롱도 다수 있다고 하더라

 

 

 

 

정신 이상한 척 가슴 만지고 “바지 내릴까?”…간호사들 성희롱 고통 호소

정신 이상한 척 가슴 만지고 바지 내릴까간호사들 성희롱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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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이상한 척 가슴 만지고 “바지 내릴까?”…간호사들 성희롱 고통 호소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08 10:21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들이 이미 한계에 내몰린 상황에서 일부 환자들은 이해하기 힘든 갑질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를 살펴보면 간호사들이 겪는 고충을 폭로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내 여자친구가 간호사인데 보호자한테 갑질 및 폭행당하는 것이 다반사”라며 “오늘 야간에도 할아버지한테 발로 차였다고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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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이런 글 몇 년 전에도 똑같이 쓴 것 같다”라며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심지어 할아버지들 중엔 정신이 안 멀쩡한 척하면서 가슴 만지는 성희롱도 다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현직 간호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나는 XXX 소리도 들어봤다. 술 취한 환자한테 과도로 찔리기도 했다” “검사 위해 속옷 벗으셨냐고 물어보면 ‘내려서 보여줄까’ 하는 개저씨(개+아저씨)들 때문에 대환장이다” “간호사 얼굴만 보면 침 뱉는 환자도 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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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는 특정 회사 소속으로 글을 쓰려면 인증을 거쳐야 한다. 해당 네티즌들의 블라인드 계정은 소속이 특정병원으로 표시되어 있어 실제 간호사일 가능성이 높다.

한 네티즌은 “일하면서 그런 사람들 겪으면 저 사람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런 생각 드는 내가 나도 싫다”고 했다.

간호사에 대한 갑질 문제는 지난해에도 불거진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간호사는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 간호사는 “어떤 남자분은 ‘필요한 게 있냐’고 물으니 ‘여자요’라고 답했다”며 현장에선 의료진에 대한 성희롱도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간호사는 “확진 환자들에게 바깥에서 생활하시는 것처럼 만족시켜드릴 수 없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코 푼 휴지를 바닥에 뿌리는 분도 있다. 어떤 분은 속옷 빨래도 요구한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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