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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 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대한민국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는 일 국가적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0.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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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참 어렵다. 누구가 누구를 뭐라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상대의 눈속에 있는 티끌을 볼 때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판할 때에는 정확한 근거를 갖고 덤비는 것이 옳을 것이고, 자신에게 돌아올 화살이 있다면 그걸 방어한 뒤에 공격하는 것이 안전할 거라 본다.

 

정통성 최악 정부의 출범만은 막아야 한다

 

어느 정도 궤도를 지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과연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형성되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려면, 확실한 정치의 미래를 보여주거나, 상대의 정확한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는 것이 필요한 것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고 난뒤에야, 남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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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구속될 수도…대선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14 08:3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정통성 최악 정부의 출범만은 막아야 한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후보의 ‘승복선언’으로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 김만배가 말하는 ‘그분’이라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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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쟁자로서 투표 당일 축하의 말을 전했지만, 그렇게 흔쾌한 마음일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집권여당 후보인 채 치러질 대선이 과연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우려되기 때문”이라며 “현재 드러나고 있는 여러 정황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공동정범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측근 중 측근인 유동규는 이미 배임 혐의로 구속되었고, 이재명 후보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하던 김만배는 구속 직전이다. 김만배가 말한 ‘그분’이 바로 ‘그분’이라는 심증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나? 민주당 모 의원 말대로 유력 대선 후보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이는 정파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적 수치이자 국민적 불행”이라며 “그렇게 될 리야 없겠지만, 만에 하나 집권 세력의 장난으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그 정부는 아마도 87년 이후 정통성이 가장 취약한 정부가 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격랑 속으로 몰아넣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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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지금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 미중 갈등은 언제 극한 대결로 치달을지 알 수 없는 상태고,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경제의 파탄은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북핵으로 인한 안보 위협은 말할 것도 없다. 부동산, 일자리 등 차기 정부의 난제도 산적해 있다”라며 “그래서 저는 더욱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런 최악의 정부, 정통성이 취약한 정부의 출범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제가 대안이 되겠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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