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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하다가 국민의 고충을 해결해주고 싶지만 뭔가가 안되는 기분이다. 게다가 이제 출범한 토스뱅크에게 이상한 요청만 한 것은, 같이 죽자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금융기관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하는 토스가 정부의 이상한 요청을 그대로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지는 태양에다가 헛수고를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대출 상품은 내년에 재개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출규제는 하고, 집값은 올리고, 돈을 시장에 흘려보내서 돈은 많아지게 만들고, 어느 박자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는 어정쩡한 상황이다.

 

 

게다가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수급한 것이 아니라 전국민에게 살포를 했으니, 이렇게 하다가는 더 이상한 대한민국을 맞을 준비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은 그야말로 그지같다고 볼 수 있다.

 

은행은 경제적인 기업이지, 정부의 콜을 그대로 받아주는 블랙박스가 아닌 것, 누구나 알고 있지 않나? 미친 정부에 살아남으려면 기술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잘하는 거라 칭찬해주고 싶다. 

 

 

토스뱅크 “연말까지 대출 전면 중단”…영업 9일 만에 한도소진

금융당국, 대출총량 5천억 한도 준 뒤 8천억 상향요청도 거절연 2% 입출금 통장 등 18일부터 대출외 모든 서비스 재가동

www.hani.co.kr

토스뱅크 “연말까지 대출 전면 중단”…영업 9일 만에 한도소진

노지원 기자

 

등록 2021-10-14 14:29

수정 2021-10-14 14:38

 

 

 

금융당국, 대출총량 5천억 한도 준 뒤 8천억 상향요청도 거절

연 2% 입출금 통장 등 18일부터 대출외 모든 서비스 재가동

 

토스뱅크가 14일 대출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날 토스뱅크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었던 대출 서비스의 신규 상품 판매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중단된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 비상금 대출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올해 대출 한도인 5000억원을 모두 소진해 올해 신규 대출을 잠정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을 준수하고, 시장의 상황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토스뱅크 쪽의 설명이다. 대출 상품 판매는 내년 초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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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영업 개시 나흘째인 지난 8일 금융당국이 제시한 대출 총량 5000억원 가운데 60%에 달하는 3000억원을 다 소진했고 정부에 총량을 3000억원 늘려 8000억원으로 상향해줄 것, 대출 총량에서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만큼은 제외해줄 것 등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토스뱅크의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토스뱅크는 결국 영업 개시 9일 만에 대출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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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스뱅크는 이날 170만명에 이르는 사전신청 고객 전원에게 ‘연 2% 금리’ 통장 등 서비스 이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오후 12시 기준 아직 서비스 이용 승인이 나지 않은 115만명에 대해 서비스를 전면 오픈한다. 18일부터는 사전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면 누구나 토스뱅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대출을 빼고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제한적 영업을 이어왔지만 ‘누구나 대기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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