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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입양한 딸이 운동화 한 켤레만 신고 다니자 한달 용돈 2억원 주는 '아마존' 제프 베조스 34조 원이 상속될 것으로 추정

시사窓/경영 직장

by dobioi 2021. 10. 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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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제프 베조스의 책을 읽고 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라 신기했고, 조근조근 하는 말이 좋아보이기도 했고, 나름의 신념을 갖고 자기의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아마존을 통한 여러가지 사업이 분화되고 있도, 발전하고 있고, 계속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생각과 행동과 사업이 좋은 방향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이런 샮들이 많다면 세상은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좋은 기업이 많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글로벌화에는 어려운 것 같다. 왜 그럴까 생각한다만...

 

 

 

중국서 입양한 딸이 운동화 한 켤레만 신고 다니자 한달 용돈 2억원 주는 ‘아마존’ 제프 베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중국에서 입양한 딸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www.insight.co.kr

중국서 입양한 딸이 운동화 한 켤레만 신고 다니자 한달 용돈 2억원 주는 '아마존' 제프 베조스

 

원혜진

입력 2021-10-28 10:35:26

 

제프 베조스와 딸 / wiki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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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세계 최고 부호라 불리는 남성에게 입양돼 럭셔리한 삶을 누리는 중국 소녀가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200조에 달하는 재산을 거느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 입양 딸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제프 베조스는 이혼한 전 부인 매켄지 사이에 아들 셋을 두고 있었다.

 

당시 부부는 딸을 너무나 원했고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중국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

 

Commons

후난성의 한 거리에 버려진 고아였던 중국 소녀는 베조스 부부의 딸이 되었고, 소녀는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사랑받으며 자랐다.

 

아들에게는 엄격했던 베조스는 사랑스러운 딸에게만큼은 무장해제 되는 '딸바보'였고 오직 딸을 위한 섬을 구입할 정도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유명한 일화 중 베조스는 딸이 할인 매장에서 구입한 컨버스 신발만 신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낸 적이 있다고 한다.

 

Twitter 'joe_taslim'

그 이유는 딸이 너무나 검소해 아빠로서 속이 상했기 때문. 이에 베조스는 매주 5만 달러(한화 약 5,800만 원)을 용돈으로 쓰라며 주기 시작했다.

 

이후 베조스는 딸에게 개인 운전기사를 고용해주고 신용카드까지 줬다고 전해진다.

 

미국 법률상 베조스의 유산 역시 다른 자녀들과 같이 딸에게도 약 34조 원이 상속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hy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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