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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성범 윤석열씨가 대선 이기면 나라 박살날 것 그저 때려잡겠다, 구속 시키겠다 지난 5년 동안 굶주렸던 적폐 기득권들? 대구 분들과 화교 분들, 이준석씨 부모님 죄송 사과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1. 11.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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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개그프로는 없어지고, 인기도 없고 하면 TV에서 보기 어러운 거라. 그런데 유튜브하는 건 좋은데 정치적 편향을 자랑하는 내용이라면 좀 싫다.

 

정치성 성향이야 이렇든 저렇든 개인 사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강요하고,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드는 건 아니라고 본다.

 

이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나 보다 싶기도 하지만 이상한 선동은 하지 말았음 좋겠다. 과거의 인기는 사라지고 뒷방 늙은이가 되버린 연예인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아저씨 어떤 나라로 되돌리고 싶나. 검찰 공화국? 관료 공화국? 장모 공화국? 예끼 장모 사랑 독차지하는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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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성범 “윤석열씨가 대선 이기면 나라 박살날 것”

개그맨 강성범 윤석열씨가 대선 이기면 나라 박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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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성범 “윤석열씨가 대선 이기면 나라 박살날 것”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11 20:49

 

/강성범tv

 

친여 성향 개그맨 강성범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윤석열씨, 아저씨 등으로 부르며 “이번 대선에서 지면, 이 나라는 박살날 것”이라고 했다.

 

강성범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에 ‘이젠 지면 큰일 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성범은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뽑힌 것이 너무너무 놀랍다. 그들은 국민의 여론 따위는 신경을 쓰지 않는 집단이었다. 민심을 역선택이니 뭐니 (폄하하고) 더 뭉쳐서 자기들만의 후보를 뽑았다”라고 했다. 당시 당내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에선 윤 후보를 앞선 것을 지적한 것이다.

 

강성범은 윤 후보에 대해 “그저 때려잡겠다, 구속 시키겠다 (라는 말만 한다)”라며 “아저씨 어떤 나라로 되돌리고 싶나. 검찰 공화국? 관료 공화국? 장모 공화국? 예끼 장모 사랑 독차지하는 양반아”라고 했다.

 

이어 “20대 대선은 축제가 아니고 전쟁이 되었다”라며 “지면 이 나라는 박살이 날 거다. 지난 5년 동안 굶주렸던 적폐 기득권들은 예전처럼 마음껏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잔칫상을 차릴 것이다. 어차피 윤석열은 보고도 모를 것이니 관료들은 자기들 좋은 대로 서류를 만들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성범은 “우리 깨어 있어야 한다. 허벅지 멍들도록 꼬집어 가면서”라며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라고 했다.

 

한편 강성범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부모의 출신 지역을 언급하다가 지역·화교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강성범은 방송 다음날 “영상을 보고 불편했을 대구 분들과 화교 분들, 이준석씨 부모님, 그리고 구독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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