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상]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테일러시로 확정 20조 규모 약 20조원 규모, 삼성전자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신규라인 22년 상반기 착공, 24년 하반기 가동 목표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1. 11. 24. 10:59

본문

반응형

삼성전자의 행보는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잘 선택한 거라 생각되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삼성전자라도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LG전자도 있고, 현대차도 있고, 여러 기업들이 있긴 하지만, 그 영향력이 생각보다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728x90

BTS가 세계를 호령하고 있을 때 다른 가수들이 큰 영향을 보이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고, 하고 싶어도 못하고, 제대로 된 환경이 만들어져있지 않아 맨땅에 헤딩하듯 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순식간에 기회를 잃을 가능성도 있다. 그건 기업의 문제이기도 하고, 국가의 문제이기도 하고, 전 세계의 기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까?

http://cbs.kr/6O6HUm

 

[영상]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테일러시로 확정…"20조 규모"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

m.nocutnews.co.kr

 

[영상]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테일러시로 확정…"20조 규모"

CBS노컷뉴스 차민지 기자  2021-11-24 10:04

핵심요약
약 20조원 규모, 삼성전자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신규라인 22년 상반기 착공, 24년 하반기 가동 목표

 

연합뉴스

SMALL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텍사스 그렉 애벗 주지사, 존 코닌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첨단 제조 분야 공급망 구축을 통해 양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국에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오는 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약 20조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AI, 5G,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시스템 반도체 고객에게 첨단 미세 공정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보고 있다.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미국에 진출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테일러시 신규 반도체 라인 투자 확정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신규 라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기존 오스틴 생산라인과의 시너지, 반도체 생태계와 인프라 공급 안정성, 지방 정부와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테일러시를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테일러시에 마련되는 약 150만평의 신규 부지는 오스틴 사업장과 불과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기존 사업장 인근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용수와 전력 등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울러 텍사스 지역에는 다양한 IT 기업들과 유수 대학들이 있어 파운드리 고객과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이점이 있다.

테일러시 교육구 정기 기부, 학생들의 현장 인턴십 제도 등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테일러시에 들어서는 신규 라인은 평택 3라인과 함께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 건설로 기흥·화성-평택-오스틴·테일러를 잇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생산 체계가 강화된다.

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다양한 신규 첨단 시스템 반도체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텍사스 그렉 애벗 주지사는 "삼성전자의 신규 테일러 반도체 생산시설은 텍사스 중부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텍사스의 특출한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