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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선때 ‘이미지 컨설팅’에 8600만원, 여론조사·정치 컨설팅에 3억8000만원 파란빛을 띠는 회색 머리로 등장 그동안 갈색빛이 일부 도는 백발 이미지쇄신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1.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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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가 되면 저정도는 쓰는 거겠지?

하지만 평소 세상을 위해, 서민을 위해 돈을 써야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또 대선 후보가 되니 이미지 변신을 위해 돈을 펑펑 써야 하나보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쓴 것과 달리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볼 수 없다. 그냥 꼼생이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관상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이 되면 골떼리는 고문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글쎄 너무 비판적인가? 아니면 그가 쌓아놓은 이미지일까!

 

 

경선때 회색 머리로 등장...이재명, 이미지 컨설팅에 8600만원 썼다

경선때 회색 머리로 등장...이재명, 이미지 컨설팅에 8600만원 썼다 여론·정치 컨설팅엔 3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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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李 경선때 ‘이미지 컨설팅’에 8600만원 썼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1.11.24 22: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정치 컨설팅에 3억8000만원, ‘이미지 컨설팅’ 비용으로 86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11.02./뉴시스

KBS 탐사보도부가 중앙선관위로부터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와 후원금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 후보는 경선 기간 전후로 총 26억8000여만원을 썼다.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 곳은 여론조사·정치 컨설팅이었다. 이 후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1억7000만원), 윈지코리아컨설팅(1억1000여만원) 등에 총 3억8360만원을 지급했다. 유튜브 동영상 제작과 생중계, 관련 장비 대여에는 3억2402만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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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점은 ‘이미지 컨설팅’ 업체에 8600만원을 지급한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7~10월 경기도 파주의 한 PI(Personal Identity·개인 이미지 연출) 업체에 총 8600만원을 지급했다. 미용과 의상, 이미지 컨설팅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필 사진 촬영에는 510만원이 들었다. 이 후보가 ‘대통령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외모와 의상에 특별히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후보는 지난 7월 예비경선 첫 TV 토론에 다소 파란빛을 띠는 회색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갈색빛이 일부 도는 백발이었는데, 염색한 이후로 더 깔끔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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