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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숏컷 좌시않겠다 팬들, 코디 규탄 성명 좌시 아니면 우시 소속사 빠른 피드백 원해 부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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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1. 11.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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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멍지효지만 패셔니스타가 되었음 좋겠다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명을 발표했다. 재밌다. 이렇게 지지해주는 것이 이벤트더래도 재밌고 영향력있는 의사표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놀랍게도 빠지지는 않게 해야 하는데, 너무 빠지니까 문제다. 이렇게 가다가는 안될 것 같은 위기감을 가졌을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재미있다.

 

호감 가는 연예인이고, 가끔 멋있게 입고 나오면 놀란다. 송지효의 문제인지, 코디의 문제인지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스타일링의 문제는 대중들에게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로 지쳐있는 몇몇 팬들이 그 책임의 화살을 배우에게 돌린다는 점도 있다

 

 

 

“송지효 숏컷 좌시않겠다” 팬들, 코디 규탄 성명

송지효 숏컷 좌시않겠다 팬들, 코디 규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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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숏컷 좌시않겠다” 팬들, 코디 규탄 성명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29 18:20

 

배우 송지효가 최근 헤어스타일을 숏컷으로 바꾼 것과 관련 팬들이 그동안의 스타일링 문제를 지적하며 코디 등의 교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송지효 팬들은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송지효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합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성명서에서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제기는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팬들은 배우 송지효를 담당하는 스탭들이 배우와 사적으로 친하며 팬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동행위를 삼갔다”라며 “팬들은 ‘소속사를 이전하면 개선되겠지’, ‘의견을 피력하는 팬들이 있으니 곧 바뀌겠지’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응원해왔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작년부터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에 자주 오르내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매번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팬들은 더 이상 이를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이러한 스타일링의 문제는 대중들에게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로 지쳐있는 몇몇 팬들이 그 책임의 화살을 배우에게 돌린다는 점도 있다”라고 했다.

 

/송지효 인스타그램

 

팬들은 “또한 배우에게 맞지 않는 스타일링을 고집하는 것은 최근 입덕(팬으로 합류한)한 팬들의 이탈요인이 되고 새로운 팬 유입의 어려움을 유발한다. 연예인에게 팬들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스타일링의 문제는 단순히 팬들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고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송지효는 소탈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소탈한 역할이라고 해서 항상 촌스럽고 유행에 뒤쳐진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타일리스트와 헤어샵 교체 등을 촉구했다.

 

팬들은 “작년 앞머리를 잘랐을 때와 최근 숏컷으로 머리를 자른 배우를 보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문가의 기본 실력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구식의 컷 스타일링이다. 오랫동안 앞머리가 없다가 만들게 되면 앞머리를 잘 길들여야 하는데 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배우는 불편함을 느끼고 보는 사람은 지저분하게 느껴졌다”라고 했다.

 

 

팬들은 또 소속사를 향해 “빠른 피드백을 요구한다”라며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소속사가 외부의 부정적인 반응을 그저 무시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소극적인 피드백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앞서 송지효는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쥐가 파먹은 머리 같다” “코디가 안티” 등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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