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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남 동호(29)씨의 불법도박 논란과 관련 아들 붙잡고 울었다, 재판에 정신없는 사이 일 벌어져 2018년 말 제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고 재판 때문에 2년간 정신이 없었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2. 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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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대부분 이외인 모양이다. 아들이 장성했으면 독립 개체인데, 아들 양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독립적인 생활을 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도박이라는 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로 이해해도 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 대통령 후보 아들이 도박을 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도박꾼들의 삐뚤어진 반응이 뜨거울 거 같다. 어쨌든 좋지 못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된다.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심정이다. 이놈도 저놈도 어렵다고 본다.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사이트에 글이 왜 남아 있냐고 물었더니 ‘탈퇴하고 나니 글을 못 지우게 됐다’고 하더라. 본인도 못 지우는 건데 이걸 (언론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재판에 정신없는 사이 일 벌어져”

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재판에 정신없는 사이 일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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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재판에 정신없는 사이 일 벌어져”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2.20 21: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12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장남 동호(29)씨의 불법도박 논란과 관련 “(아들과) 둘이서 붙잡고 울었다. 안타까웠다”고 했다.

 

 

진행자인 주진우씨는 이 후보에게 ‘어제 교회에 가서 어떤 기도하셨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후보는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데 최근에 좀 가슴 아픈 일이 있어서”라며 아들 도박문제를 언급했다.

 

‘평소에 아드님하고 얘기 자주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저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술도 한잔씩 하고 그러는데, 2018년 말 제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고 재판 때문에 2년간 정신이 없었다. 최근까지 가까이 못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 일이 벌어졌다”라며 “둘이서 붙잡고 울었죠. 안타깝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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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씨는 “그 다음날 보니까 눈이 퉁퉁 부었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기획 폭로설에 대해서는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사이트에 글이 왜 남아 있냐고 물었더니 ‘탈퇴하고 나니 글을 못 지우게 됐다’고 하더라. 본인도 못 지우는 건데 이걸 (언론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다”라며 “어쨌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이야기하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어쨌든 잘못했으니까 죄송하다”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가족과 측근 등 (대통령) 권한 행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무한 검증해야 한다”면서도 “상대 후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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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국정 전반에 대한 파악이 부족한 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전문가에게 국정을 맡기겠다는 주장은) 결국 본인이 모르면 좋은 전문가에 맡길 수도 없고, 소위 비선에 휘둘리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가끔 나에 대한 비판 말씀을 하시던데, 같이 있는데서 했으면 좋겠다. 옆에서 보고 (해달라)”라고 했다. 윤 후보가 토론을 거부하고 있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https://namu.wiki/w/이동호(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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