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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그만두고 죽음 앞에 책임지라 여영국 대표 22일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관련자들 잇단 사망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향해 후보로서 행동 멈추고 죽음 앞 책임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2.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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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내로남불로 뭉개고 있는 후보가 있다. 큰 그림으로 봐서는 어떻게든 넘어가고 싶겠지만,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넘지 못할 강이 점점 커지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게 된다.

 

이러다가 중도 탈락하고, 몇프로 되지 않는 후보와 싸우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상한 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이런 사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전의 어떤 사건들보다도 금액적인 면이나, 이상하게 얽혀있는 것이나, 사람이 죽어나가는 등의 사건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에게 있는 건가 싶다.

 

여차하면 정의다이 대통령을 내놓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씁쓸한 세상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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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그만두고 죽음 앞에 책임지라”

정의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그만두고 죽음 앞에 책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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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그만두고 죽음 앞에 책임지라”

 

주희연 기자

입력 2021.12.22 11:07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기후정의선대위 발족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22일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관련자들의 잇단 사망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후보로서의 행동을 멈추고 죽음 앞에 책임지라”고 했다.

 

여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뭐라고, 하늘 같은 사람 목숨이 둘씩이나 희생되어야 하냐” 이같이 밝혔다. 대장동 사건으로 수사받던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김문기 개발1처장이 전날 숨진 채 발견되자, 대장동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여 대표는 이 후보를 겨냥해 “나라를 바르게 하고, 사람들 살만한 사회 만드는 게 대통령이 하는 일인데, 오히려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고, 사람을 죽이고 있다”며 “진실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내일 아침에는 또 어떤 끔찍한 이야기가 들릴지 두렵다”고 했다.

 

 

이어 “명복을 빌고, 조의를 표하는 게 책임지는 게 아니다”라며 “대선 후보 자격을 정지하고, 진실에 기초한 주권자 선택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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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표 측은 “후보 스스로 휴대폰 포렌식 조사를 받아서라도 대장동 관련 의혹을 명확히 밝히고, 아무 조건 없이 특검을 수용하기 전엔 대선 관련 일체의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뜻”이라고 했다.

 

 

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대통령이 만들려고 했던 나라다운 나라가 지금 이 모양이냐”며 “사람이 먼저라고 했는데, 사람이 죽어가는 지금 뭘 하고 계시냐”고 했다. 이어 “진실을 밝혀 사법 정의를 지켜야 할 검찰의 무능과 직무유기에 책임을 물으시라”며 “상설 특검 시행 등 대통령이 최종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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