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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혹 제보자 유족 與와 李측에서 다양한 압력 받았다 고인이 민주당과 이재명 진영에서 다양한 압력을 받아왔다 외인사가 아니라는 소견에는 근거 없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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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날에서야 이씨를 알았다는 것에 대해서도 “거짓말”

 

사람은 죽었지만, 그냥 죽었다. 그걸 이재명과 엮지 말라. 몰랐다. 이게 더불어민주당의 말이다.

 

누가 믿겠나? 참 추잡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다.

 

민주당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라고 쓰지 말고 ‘대납 녹취 조작 의혹’으로 정정보도 해달라고 (입장을 냈다)

 

 

이재명 의혹 제보자 유족 “與와 李측에서 다양한 압력 받았다”

이재명 의혹 제보자 유족 與와 李측에서 다양한 압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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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혹 제보자 유족 “與와 李측에서 다양한 압력 받았다”

 

박강현 기자 강다은 기자

입력 2022.01.12 16:3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했던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등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1.12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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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 유족들은 “고인이 민주당과 이재명 진영에서 다양한 압력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씨 유족 대리인 백광현씨는 12일 오후 3시쯤 이씨의 빈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한 공익제보자로 민주당과 이재명 진영에서 다양한 압력을 받아왔다”며 “논란의 중심에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떠날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 “심장마비 자연사 자살 여러가지 추측성 보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 부검도 안했다”며 “외인사가 아니라는 소견에는 근거 없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이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생활고에 의한 자살설’도 일축했다. 백씨는 “생활고에 의한 비관자살은 가짜뉴스”라며 “정기적 수입이 있는 사람이고, (공익제보 이후) 여러 군데서 도움받고 있었다”고 했다. 모텔에서 장기간 투숙한 것에 대해서도 “오피스텔이 청소가 안 돼 불편했고, (모텔이) 청소도 해줘 깔끔하게 계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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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백씨는 “민주당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라고 쓰지 말고 ‘대납 녹취 조작 의혹’으로 정정보도 해달라고 (입장을 냈다)”며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한시간 만에 이와 같은 글이 돌았는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사람이 죽었으면 애도를 표하거나 혹은 입 다물고 있는 게 맞는다”며 “선거 이전에 사람 아니겠냐. 고인의 명예 실추시키는 워딩 등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날에서야 이씨를 알았다는 것에 대해서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대리인 백씨는 “고소, 고발을 했는데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몰랐다면) 어떻게 1시간 만에 입장 발표가 가능하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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