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고향 이어진 빨간물결 활짝 웃은 윤석열 거제 엠파크에 구름인파 몰려 尹 고맙고 감사 거제 제2의 도약 위해 중앙정부서 강력 지원 YS 더 그립다 정직하고 큰정치로 사랑받아
거제도에 지인이 있어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고 있다. 경제가 죽어도 거제도만큼 죽었겠는가? 오래된 사건 중의 하나다. 그래서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의 비아냥은 거제도 가보지도 않은 뇌피셜이 아닌가 하는 생각한다. 거제도 주민들은 아마도 윤석열을 적극 지지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폭망 정치 때문에 거제도 경제가 폭망한 것을 거제도주민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트위터에 날리고 있는 질문은 거제도 현지인들의 말을 들어보고 하라. 윤석열의 말이 얼마나 지지받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YS 고향’에 이어진 빨간물결… ‘활짝’ 웃은 윤석열
쿠키뉴스 | 2022-02-19 18:05:13
거제 엠파크에 ‘구름인파’ 몰려… 尹 “고맙고 감사”
“거제 제2의 도약 위해 중앙정부서 강력 지원”
“YS 더 그립다… 정직하고 큰정치로 사랑받아”
19일 오후 경남 거제 고현동 엠파크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응원하는 인파가 몰렸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 거제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반기는 인파가 몰렸다. 윤 후보는 환하게 웃으며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윤 후보는 19일 오후 경남 거제 고현동 엠파크를 찾아 유세에 나섰다. 거제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유세에 앞서 윤 후보는 생가를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YS정신을 되새겼다.
엠파크 거리에는 윤 후보의 방문을 환영하는 시민 인파가 구름처럼 몰렸다. 빨간 옷과 빨간 풍선, 빨간 모자 등 국민의힘 당색 ‘빨간색’이 담긴 물건을 지닌 시민들이 모여 윤 후보를 연호했다. 거제 특산품 ‘외포항 건대구’와 꽃다발도 윤 후보를 위해 준비됐다.
윤 후보는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가”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솔직히 놀랐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저희에 대한 비판과 분노로 바뀌지 않도록 국민 뜻을 잘 받들어 이 나라를 국민의힘과 함께 잘 끌고 가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일 경남 거제 엠파크 유세현장에서 지지자로부터 거제 특산품 ‘외포항 건대구’를 선물받았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거제를 위한 맞춤형 약속 보따리도 풀었다. 윤 후보는 “과거 거제의 영광을 다시 찾아야하지 않겠는가”라며 “거제 제2의 도약을 위해 거제 조선업이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서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장하겠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될 수 있도록 도로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거제가 아시아의,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겠다. 아주 세련된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라발전을 위한 ‘심판’도 거듭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보수와 진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다. 이번 대선은 국민에게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이권을 나눠먹고, 국민의 혈세를 엉뚱한데 낭비하면서 말로는 어려운 서민, 노동자, 농민을 위한다고 양극화와 소득격차를 더 벌린 무능하고 부패한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삼 정신’도 강조했다. 윤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은 불의와 맞설 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정직하고 큰 정치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김 전 대통령께서 이런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패거리정치를 했는가. 자기들끼리 이권을 나눠먹는 비즈니스 사업 정치를 했는가. 작금의 민주당 집권 5년을 돌아보니 우리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