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철수측 회견 직전 윤석열 전화, 마타도어 역할극이었다 단일화는 없다, 윤석열 진정성 없음 확인 총리, 경기지사 제안? 국힘발 가짜뉴스 安에게 단일화 꼬리표 곰탕처럼 우려먹어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2. 21. 14:03

본문

반응형

안철수측의 반응은 그리 수긍되지 않는다. 글쎄, 선거에서는 득실을 따져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지, 일방적인 요청으로 뭔가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국민의당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옳다고 본다.

 

오히려 상대에게 서로 마이너스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일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 측에서는 먼저 단일화 불발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떠넘기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어차피 미리 협의가 되었다면 문제도 없었을 것이고, 생뚱맞은 조건을 걸지 않았더라면 실익을 서로 얻었을 것이다. 이제와서 누구때문이라고 하기에는 흑색선전, 민주당 2중대 역할만 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안철수측 "회견 직전 윤석열 전화, 마타도어 역할극이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단일화 논의는 접겠다'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안철수측 "회견 직전 윤석열 전화, 마타도어 역할극이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2-02-21 08:35

 

단일화는 없다, 윤석열 진정성 없음 확인

총리, 경기지사 제안? 국힘발 가짜뉴스

安에게 단일화 꼬리표 곰탕처럼 우려먹어

민주당, 安과 무관하게 정치개혁 해라

이준석, 인간으로서 인지상정도 없나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728x90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단일화 논의는 접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을 했죠. 딱 일주일 전에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안했었는데 일주일 동안 아무런 답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단일화 결렬의 책임은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 이런 말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국민의힘의 얘기는 또 달라서요. 오늘 국민의당의 설명을 직접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연결을 해보죠. 권은희 원내대표님 안녕하세요.

◆ 권은희>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참 일주일 동안 여러 가지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단일화 불가라는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뭘까요?

 

◆ 권은희> 일주일의 시간은 사실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한 후보들의 시간이었고 후보들이 국민들에게 단일화의 진정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제안하고 답변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안철수 후보의 제안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라는 부분들이 지난 일주일간 확인이 됐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김현정> '단일화의 진정성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 어떤 걸 보면서 '아, 진정성 없구나, 할 마음 없구나' 이렇게 느끼신 거예요?

 

◆ 권은희> 사실 단일화와 관련된 부분이 안철수 후보의 출마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가 됐던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 1월 말부터는 이준석 당대표가 나서서 선거 비용을 운운하면서 단일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흘리고 또 국힘 관계자발로 '총리 제안이 있었다'라는 단일화와 관련된 뭔가 모종의 진행 상황이 있는 듯한 자가발전이 아주 극성을 부렸는데요. 

그런 시간 동안 사실 윤석열 후보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주일간 안철수 후보가 '직접 제안을 하고 직접 답을 듣겠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시간 동안 묵묵부답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사실상 국힘 관계자발로 단일화에 대한 모종의 무엇인가가 있는 듯한…

 

◇ 김현정> 마치 차기 대권을 원한다라든지 '총리 원한다, 경기지사 약속했다' 이런 것들 말씀하시는 거예요?

 

◆ 권은희> 그렇죠. 그게 사실은 대통령 후보로 국민께 나선 후보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네거티브고 마타도어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팀플레이로 서로 역할을 나누어서 했던 것이었다라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황진환 기자

◇ 김현정> 그러면 경기지사를 약속한다거나 차기 대권 약속한다거나 그런 시도가 있긴 있었어요? 아니면 그 시도조차, 건네 온 말조차 없었어요?

 

◆ 권은희> 그 어떤 제안이나 그 어떤 협의, 이러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러한 논의가 있었다. 제안이 있었다'라는 부분들을 국힘 관계자 발로 계속 보도를 내보내는 그러한 행태들을 보고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꼬리표를 떼고 국민들께 나아갈 수 있겠다라고 판단했던 시간입니다.

 

◇ 김현정> 그런데 어제 이 기자회견이 있고 나서 국민의힘에서는 좀 당황스럽다라는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왜냐? '물밑으로는 여러 대화가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하느냐. 마치 아무 반응이 없었던 것처럼 이러시면 어떡하느냐?'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 권은희> 단일화와 관련해서 물밑에서 진행됐던 것은 말씀드렸다시피 국힘 관계자발 '논의가 있었다'라는 모종의 그런 가짜뉴스가 있었을 뿐이지.

 

◇ 김현정> 없어요? 그럼 물밑대화 없었습니까?

 

◆ 권은희> 물밑에서 진행된 사항은 없습니다.

 

◇ 김현정> 물밑 대화가 없었다고요? 무슨 경기지사를 약속했다는 둥 이런 건 지금 가짜 뉴스라고 말씀하셨지만, 어제 기자회견 후에 국민의힘의 얘기는 물밑 대화는 실제로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이것도 그럼 가짜 뉴스입니까?

◆ 권은희> 국힘 관계자발이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겠죠.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서 국민의당과 서로 대화하거나 논의하는 상황은 전혀 아니었고 지금껏 국민의힘에서 단일화와 관련돼서 나온 이야기는 그냥 네거티브의 수단, 마타도어의 수단이었다라고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 김현정> 어제 오후 1시 반 기자회견하기 전에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한테 직접 전화를 한 사실이 지금 알려졌어요.

 

◆ 권은희> 네.

 

 

◇ 김현정> 사실 이 전화 통화 뉴스가 안철수 후보 기자회견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저는 두 분 통화에서 뭔가 단일화 얘기가 잘 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거예요. 무슨 얘기 하신 거예요?

◆ 권은희> 전화 통화 뉴스가 나오니까 저는 오히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단일화 네거티브, 마타도어에 대한 서로의 역할극이 분명하게 눈에 보였는데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실까요?

 

◆ 권은희> 국힘 관계자발로 뭔가가 있는 듯한, 성사되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윤석열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 일정하게 선을 긋고 있지만 사실은 국힘 관계자발의 단일화 마타도어에 힘을 싣고 거기에 이득을 취하려는 후보의 역할 모습이 보였다라고 보여지는데요.

 

◇ 김현정> 잠시만요. 저 그거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못 알아듣겠어서요. 그러면 1시 반에 단일화 결렬 기자회견을 한다는 첩보를 미리 입수해서 마치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직접적으로 뭔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듯한 모습을 좀 미리 보인 것이다? 이런 전략의 일환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권은희> 정확히 그 모습이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보여준 모습입니다.

 

◇ 김현정> '진정성은 없으면서 시늉하는 듯한 모습으로의 통화였다' 이렇게 받아들이셨다고요?

 

◆ 권은희> 네.

◇ 김현정> 그런데 국민의힘 측 얘기로는 그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한테 '만나서 얘기하자' 했는데 안철수 후보께서 '무슨 소용이냐, 실무자끼리 만나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했고 그러자 윤 후보께서 '그러면 그렇게 하자' 했더니 안철수 후보가 '생각해보겠다' 이렇게 답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는 결렬을 결심한 분의 답변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 권은희> 구체적인 후보 간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그런 주장을 가지고 저희들이 얘기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진정성이 있다면, 또한 국민들께 진정성이 있다면, 또한 단일화에 대해서 진정성이 있다면 안철수 후보의 제안에 대해서 '수용하겠다' 아니면 '수용하기 어렵다'라는 그런 답변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답변 없이 그냥 만나자라는 부분들만 계속하는 것은 이 단일화 꼬리표를 안철수에게 붙여놓고 선거 끝날 때까지 사골 곰탕처럼 우려먹겠다라는 그런 생각밖에 아닌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긴급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 안철수 TV 갈무리

 

◇ 김현정> 그렇게 해석을 하셨군요. 그렇게 받아들이셨군요. 그러면 하도 이런저런 해석들이 어제 기자회견 후에도 나오니까 이쯤에서 다시 한 번 정확히 정리하고 가죠.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는 완전한 결렬 맞습니까?

 

◆ 권은희> 네, 맞습니다.

 

◇ 김현정> 만약 국민의힘이 안 후보께서 제안한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수용한다고 하면, 그때는요?

 

◆ 권은희>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의힘은 이런 공정한 방법,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후보를 선출을 해서 더 좋은 정권 교체를 하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는 정치 세력이기 때문에 그러한 제안을 수용하겠다라는 그런 일말의 진정성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지난 일주일간 후보의 시간들을 통해서 윤석열 후보 역시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겠다라는 그런 일말의 생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버스 완전히 문 닫고 떠난 거다 중간 정류소도 없다. 그 말씀이세요.

 

◆ 권은희> 네.

 

◇ 김현정> 그런데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지난번에도 권 원내대표께서 단일화 가능성 제로라고 저한테 말씀하셨는데 며칠 후에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제안하셨잖아요. 혹시 이번에도 조금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없나 싶어서요.

 

◆ 권은희> 그때 제가 청취자들에게 말씀드린 것이 국민의힘에게는 단일화와 관련된 진정성이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세력이다. 그래서 단일화의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 사이에 안철수 후보가 제안해서 후보가 후보의 시간을 통해서 직접 국민들에게 이러한 진정성이 없다라는 부분을 확인시켜 드렸지만 마찬가지로 단일화가 없다는 부분은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 김현정>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여러분 지금 만나고 계십니다. 어제 안 후보 기자회견 있고 나서 민주당의 송영길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이런 발언을 했어요. '민주당은 안 후보가 제시한 과학기술 강국 어젠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수용할 자세가 돼 있다. 공학적인 단일화 여부를 넘어서 통합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자세를 갖고 항상 열려 있다' 민주당에서도 계속 정치개혁 정치교체 이런 거 함께 하자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지금 더 강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 같은데 정치개혁이라는 주제로 한번 만나보실 수 있는 건가요?

 

◆ 권은희> 정치개혁과 관련돼서 이러저러한 정치 개혁들이 필요하고 하겠다라는 그런 본인들의 생각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은 '이거는 안철수 후보와 무관하게 필요한 정치 개혁이라면 해야 되는 것이고 할 수 있는 그런 의석수가 있으니 해라, 먼저 행동으로 해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정치개혁을 결합시킬 일은 아닌 거죠.

 

◇ 김현정> '안철수 후보가 오케이 하면 하고, 아니면 아닌 게 아니지 않느냐? 180석까지는 민주당이 알아서 하셔라' 그런 말씀이세요?

 

◆ 권은희>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의지가 있으면 하셔라. 그러면 이쪽과의 단일화도 지금 선 그으시는 거네요?

 

◆ 권은희> 그쪽도 진정성이 없다고 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김현정> 왜 그렇게 보실까요?

 

◆ 권은희>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안철수 후보를 조건으로 걸어서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라고 보여지는 부분들이죠.

 

◇ 김현정>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 의원을 통해서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와 지속적인 접촉, 단일화를 위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말도 들리던데 그것도 아닌가요?

 

◆ 권은희> 그런 핵심 관계자나 이런 공식적인 접촉 이런 부분들은 전혀 없고요.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비주류 세력들은 예전부터 인간적인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관련돼서 편하게 이야기는 듣는 그런 상황입니다.

 

◇ 김현정> 그게 공식적인 상황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세요?

 

◆ 권은희> 네. 진정성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단일화 결렬 선언 때문에 떠들썩한 와중에도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셨더라고요. 어제 아침에 KBS TV에 나가서 이준석 대표가 한 발언을 문제 삼으신 거네요.

 

◆ 권은희> 네.

 

◇ 김현정> '국민의당 유세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은 미리 유서를 써놓고 하시느냐. 어떻게 희생자 유지를 받들어서 완주 의지를 피력하실 수 있느냐'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된 건데 어떻게 받아들이신 겁니까?

◆ 권은희> 그 발언을 접하고 끔찍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토요일 선거운동 재개를 하고 여러 시민분들께 인사를 드리는데 처음 지나가다 우연히 인사를 하게 된 시민들도 손을 잡으시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 어떡하냐라는 그런 마음들을 보여주셨는데요.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이 인지상정인데 인지상정이 전혀 없구나라는 그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김현정> 이준석 대표는 '논리적이지 않은 말로 대선판을 흔드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한 말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 권은희> 논리 이전에, 논리 이전에 누구나 우리 정치인들이 함께하고자 하는 국민들도 본인들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그 인지상정의 기반 위에 법과 질서 그리고 논리 이런 부분들이 체계화 되는 부분들인데 그 기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논리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혹시 이 발언이 단일화 결렬 결심하는 데 영향 미친 건가요? 그건 아닌가요?

 

◆ 권은희> 이준석 대표의 그런 발언들은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이 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어제 긴급 기자회견에 대한 오늘 보충 설명이었다고 할까요. 자세하게 제가 질문을 드렸고 완주 의지를 다지신 만큼 앞으로 보름간의 행보들 주목해서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은희>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