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 지난주 신규 확진 세계 최다 전세계 8% 증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40만7천여명 지난 주 전 세계 신규 사망자 4만3천여명 전주 대비 17% 감소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뭔가 통쾌하거나 상쾌하거나 기분좋은 상황은 없고, 애매하고, 석연치 않고, 우울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렇게 해서 끝나면 다행이긴 한데, 이렇게 해서 새롭게 시작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여간 우려스럽지 않다.

 

이게 과연 잘한 것인가? 대선 때문에 문재인정부에서 엉터리 코로나 방역 정책을 펼친 결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분명 잘 막고 있었고, 문제가 없었다고 자신하지 않았나?

 

그런데, 대선 앞두고 둑이 터진것처럼 사람들이 몰려나오고,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것이 정말 정상적인 나라인가, 방역인가 생각할 정도로 황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게 계획된 것이고, 예정된 것인가?

 

 

WHO "한국, 지난주 신규 확진 세계 최다"‥전세계 8% 증가

WHO "한국, 지난주 신규 확진 세계 최다"‥전세계 8% 증가

입력 | 2022-03-16 19:11 수정 | 2022-03-16 19:12

 

WHO "한국 지난주 신규 확진 세계 최다"전세계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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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지난 주 한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40만7천여명으로 전주 대비 8% 증가했습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에서 210만여 명이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고, 이어서 베트남과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순이었습니다.

 

다만 지난 주 전 세계 신규 사망자는 4만3천여명으로 전주 대비 1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