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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기 한 달 앞두고 북악산 개방 열린 청와대 약속 지키는 것 文 김정숙 여사와 산행 일각선 윤석열 청와대 전면 개방 및 집무실 이전에는 반대하더니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4.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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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근혜 전대통령보고 무슨 화법이냐며 비아냥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걸 보고 다들 즐거워했고, 통쾌하다 생각했지만, 점점 이상하단 생각이 들고 있다. 왜냐하면, 과연 그 때의 그 문재인 대통령이 맞느냐는 것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미친 것도 아니고, 정신 나간 것도 아니고, 뭔가 잘못된 것도 아닐 것 같은데, 이런 엉터리 같은 상황을 접할 때마다 정체성을 의심해보게 된다.

 

뭔가 한 것 없는 문재인 대통령이, 뭐라도 하나라도 더 남겨보겠다고 하는데, 그건 꼭 추잡스러운 결과를 낳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마무리를 잘 한다면 좋겠지만, 성과나 이념이나 행동을 도둑질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면, 어떻게 믿고, 신뢰를 쌓을 수 있을까?

 

미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얼마나 황당하겠나? 아마도 더불어민주당도 깜짝 놀랐을 거라 생각한다. 누가 누군지, 구 대통령인지, 신임 대통령인지, 정체성이 애매해지나보다.

 

 

 

靑, 임기 한 달 앞두고 북악산 개방... “열린 청와대 약속 지키는 것”
文, 김정숙 여사와 산행
일각선 “윤석열 청와대 전면 개방 및 집무실 이전에는 반대하더니...”

김아진 기자
입력 2022.04.05 15:48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서울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통해 산행을 하고 있다. 2022.04.05. /뉴시스


청와대가 6일부터 인근 북악산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북악산을 산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민 접근이 제한된 북악산이 2022년 4월 6일 남측면(청와대 뒤편)이 개방되면서 마침내 북악산 전 지역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며 “2020년 11월 1일 북악산 북측면의 1단계 개방이 이뤄진 지 1년 6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북악산 전면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밝힌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로써 접근이 제한되던 청와대 인근 지역의 공간들이 국민들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게 되었다. 닫혀있던 문을 열고 청와대 인근 공간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곁에 있는 ‘열린 청와대’라는 상징적 변화를 이루어냈다”고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전면 개방 및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는 사실상 반대해왔으면서 문 대통령 임기를 한달여 앞두고 북악산을 전면 개방했다고 홍보하는 것을 두고 “납득이 가질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靑, 임기 한 달 앞두고 북악산 개방... “열린 청와대 약속 지키는 것”

靑, 임기 한 달 앞두고 북악산 개방... 열린 청와대 약속 지키는 것 文, 김정숙 여사와 산행 일각선 윤석열 청와대 전면 개방 및 집무실 이전에는 반대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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