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후폭풍 정면돌파 편성 변동 없다 정상 방송 시청자 게시판에 수천개에 달하는 비판글이 쏟아져 '갑론을박' 당선인 신분 최초 예능프로그램 출연

이미 후보가 예능에 나온 것을 모두 문제 삼는다면 이미 이재명 부터 난리법석을 떨었어야 옳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그대로 인데, 상상은 한없이 퍼져나갈 수 있는 것이도, 논란을 삼으려면 뭔들 문제가 되지 않겠나? 시기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만일 원한다면 또 이재명이 출연하면 되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정당이나 정치세력이 집단으로 주도했다면 그건 밝혀진다면 후폭풍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신사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너무 추잡스럽게 여론 조작하는 것 아닌가 싶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부가 4년 만에 '동상이몽2'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200회 특집으로 역대 출연자들의 축하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이날 이재명-김혜경 부부는 ‘동상이몽2’ 200회를 축하하는 축전 영상을 통해 4년 만에 재출연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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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尹 당선인 후폭풍 정면돌파 "편성 변동 無"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2-04-19 14:1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인수위사진기자단, tvN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정상 방송된다.

 

'유퀴즈' 관계자는 19일 CBS노컷뉴스에 "'유퀴즈' 윤 당선인 출연분의 편성 변동은 없다. 당초 예고했던 것처럼 20일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윤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vN 확인 결과, 이날 윤 당선인은 '유퀴즈'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 수천개에 달하는 비판글이 쏟아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윤 당선인의 출연을 환영하고 찬성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다수는 '유퀴즈'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보이콧'과 함께 출연 취소를 촉구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유퀴즈'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들끓는 여론에도 '유퀴즈' 측은 일단 정상방송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당선인 신분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퀴즈' 尹 당선인 후폭풍 정면돌파 "편성 변동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