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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만난 美국무·英총리 키이우엔 뭘 타고 갔을까 젤렌스키 러시아 대통령 오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키이우 방문 후 소셜미디어 공개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2. 4. 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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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다. 로이터에서 잘못한 것인지, 연합뉴스에서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조선일보에서 잘못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푸틴보다는 젤렌스키를 러시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황당한 상황이다.

 

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갈 일이겠지만, 뉴스가 오타나 오보는 일상적인 것 아니겠나! 하지만 이런 실례는 좀 의도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서방세계의 도움으로 우크라이나가 정상으로 복원되었으면 좋겠고, 죄없는 국민들,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이 보전되었으면 좋겠다. 정치적 싸움에 선량한 민간인의 죽음이 멈추고, 생명이 보전될 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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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만난 美국무·英총리… 키이우엔 뭘 타고 갔을까

김수경 기자

입력 2022.04.25 07:22

 

지난 10일(현지 시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키이우 방문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 기차를 타고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는 영상에서 “나는 폴란드에서 키이우까지 환상적인 우크라이나 철도 열차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로이터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방 지도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입성하는지에 대한 외신들의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나라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가장 빠른 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민간 비행을 금지하면서 외국 고위 인물일지라도 항공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찾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남은 선택지는 철로 또는 육로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는 것이다.

 

먼저 철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방문할 수 있다. 키이우는 폴란드 국경에서 기차로 약 550km 떨어져 있다. 지난달 15일 폴란드, 체코, 슬로베니아의 지도자들이 폴란드에서 기차를 타고 키이우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러시아군은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도시를 폭격하고 있었기에 철로로 움직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시내를 함께 돌아보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9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기차로 움직였다. 존슨은 키이우 방문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움직이는 기차 내로 보이는 곳에 서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나는 폴란드에서 키이우까지 환상적인 우크라이나 철도 열차를 타고 있다”고 했다. 존슨이 키이우에 도달할 때까지 그가 무엇을 타고 움직였는 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도 지난 8일 키이우 외곽의 마을 부차를 방문했다. 부차는 퇴각하는 러시아군이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증거가 남아있는 곳이다. 그는 약 8시간에 걸쳐 부차에 도착했는데, 기차로 이동했는지 자동차를 동원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밖에도 스페인, 덴마크, 체코 총리 등 유럽 정상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방문 일정이 끝난 후에도 정확한 경로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에 어떤 통로를 이용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밝혔다.

 

 

 

젤렌스키 만난 美국무·英총리… 키이우엔 뭘 타고 갔을까

젤렌스키 만난 美국무·英총리 키이우엔 뭘 타고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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