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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 가세연서 오열한 정유라 제가 말만 안 탔어도 朴에 죄송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이었는데 저 하나 때문에 잘못됐다 누구한테는 인권 있고 인권 없냐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4.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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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될 줄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 된 건이 본인이 말탄 것 때문이라는 것도 코미디가 아닐까 싶은 상황이다. 그게 문제였다면 관련자들만 법적 조치를 받으면 되는데,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통령까지도 다 엮어냈으니, 장난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작전이 제대로 들어갔고, 의도와 달리 일파만파 커졌으며, 어느 정도 넘어갔을 때에는 손대지도 못할 정도로 흘러간 거라 생각된다.

 

625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외압이 국민들과 대한민국 국토를 다 집어삼켜버린 것처럼, 괴물처럼 순식간에 사건이 커져버린 것 같다.

 

거기에는 많은 우매한 국민들의 협조와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그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다.

 

실권한 더불어민주당, 또 이런 공작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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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서 오열한 정유라 “제가 말만 안 탔어도…朴에 죄송”

입력 2022-04-28 15:40 수정 2022-04-28 15:42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27일 출연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정유라씨 모습. 가세연 캡처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최서원씨 딸 정유라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제가 말만 안 탔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열했다.

 

정씨는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힘과 박 전 대통령께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초등학교 때 이후로 뵌 적이 없다”며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이었는데 저 하나 때문에 잘못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27일 정유라씨가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죄송하다"며 울먹이고 있다. 유튜브 캡처

 

정씨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자 진행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세연 대표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씨는 “이렇게까지 허위사실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너무 괴롭다”고 방송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가세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정씨는 “너무 화가 났다. 누구한테는 인권이 있고 누구한테는 인권이 없냐”며 “우리 집에는 아직도 기자분들이 찾아온다. 제 자식에게는 인권이 없고 그분 따님(조민)한테는 있는 건 아니잖냐”고 반문했다.

 

강용석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강 변호사와 김 대표는 “정권교체가 돼 그나마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며 “이제는 이 마녀사냥을 바로 잡자”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정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마녀사냥. 유라야 용기를 내고 세 아들과 힘껏 살아가렴”이라고 썼다.

 

가세연은 정씨의 후원계좌를 공개한 뒤 “정씨가 위험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가현 기자

 

 

가세연서 오열한 정유라 “제가 말만 안 탔어도…朴에 죄송”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최서원씨 딸 정유라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제가 말만 안 탔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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