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50% vs 민주 36% 한달새 격차 14%p로 벌어져 [리서치뷰] 국민의힘 지지율 50%는 리서치뷰가 RDD 방식의 월례조사를 시작한 2011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
여론은 흐르고 있고, 세상은 바뀌고 있고, 그래서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것이겠다. 누가 잘하느냐는 경우에 따라서 다른 것이겠고, 잘하다가도 못할 수도 있고, 못하다가도 잘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진리가 아닌 이상은 변하게 마련이다. 정답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어쨌든 여론은 특히나 너무 자주 바뀐다. 그 바뀜이 지켜보던 눈이 본 것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겠지만, 하는 짓을 본다면 나름의 판단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싶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지대했다 생각되고, 이젠 하야한 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나 생각된다. 앙꼬 없는 찐빵이 된 것 아닐까 싶다. 그러고는 다 맛도 없는 덜익은 밀가루빵일 수도...
3월 대비 민주당은 2%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5%p 상승하면서 격차(7%p → 14%p)가 두 배로 벌어졌다
국힘 50% vs 민주 36%…한달새 격차 14%p로 벌어져 [리서치뷰]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02 11:19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2일 발표한 4월 정기조사 결과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가 5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6%, 정의당은 3%의 지지를 얻었다. 기타 정당은 1%, 무당층은 10%였다.
3월 대비 민주당은 2%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5%p 상승하면서 격차(7%p → 14%p)가 두 배로 벌어졌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 50%는 리서치뷰가 RDD 방식의 월례조사를 시작한 2011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호남(민주당 66% vs 국민의힘 15%) △강원/제주(49% vs 44%), 국민의힘은 △서울(35% vs 50%) △경기/인천(38% vs 50%) △충청(38% vs 55%) △대구/경북(22% vs 65%) △부울경(19% vs 64%)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18세에서 29세까지 20대에서 남성(민주당 21% vs 국민의힘 63%)은 국민의힘, 여성(49% vs 30%)은 민주당이 각각 강세를 이어갔다. 대선 이후에도 20대의 성별 양극화 현상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RDD 휴대전화 90%, RDD 유선전화 1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홈페이지 및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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