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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출마 安, 이재명 겨눴다 무책임 극치, 도망치는 세력 심판 분당갑은 제2 고향 공식 출마 선언 몸 던져 새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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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에 안랩을 분신으로 생각하는 안철수의 출정식이 대단하다 생각한다. 이재명과 싸울 줄 알았지만, 그건 그리 의미있다 볼 수 없다 판단한 것 같다. 싸움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일 것이고, 싸움에 걸려봐야 좋은 꼴 못본다 생각했을 것이라 본다.

 

안철수 라면 대통령 후보로 나올 정도의 각오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비록 지지율이 낮았지만, 그래도 깜이 되기도 하고, 지지율이 나름 의미있게 나왔다 볼 수도 있다.

 

안철수야 어느 곳에서든 명분을 쌓고, 일하는 안철수로 만들어둬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잘 싸워서 이기길 바랄 따름이다.

 

“분당갑 지역은 저에게 제2의 고향”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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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출마 安, 이재명 겨눴다...“무책임 극치, 도망치는 세력 심판”

“분당갑은 제2 고향” 공식 출마 선언

”몸 던져 새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5.08 14:42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분당갑 지역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라며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을 때, 저는 이곳의 발전 가능성을 예상하고 안랩 사옥을 누구보다 먼저 세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해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했다. 또 “주민의 이익 대신 자기편 먹여 살리기에 골몰하고,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지른 뒤 도망치는 세력은 심판해야 한다”고도 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제 정치인생 최초로 제1야당 후보로서 2번 기호(국민의힘)를 달고 나서는 선거”라며 “‘정치인 안철수’가 정치인생 최초로 여당 후보와 일대일 구도로 치르는 선거”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의힘과 합당 전 국민의당 대표를 지내는 등 주로 제 3당에서 정치 활동을 해왔다.

 

국민의힘에선 분당갑에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민주당은 김병관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분당갑 출마 安, 이재명 겨눴다...“무책임 극치, 도망치는 세력 심판”

분당갑 출마 安, 이재명 겨눴다...무책임 극치, 도망치는 세력 심판 분당갑은 제2 고향 공식 출마 선언 몸 던져 새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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