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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이식 후 사망 몸에서 나온 돼지 바이러스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 이식 두 달 만에 숨진 환자 병원체 비염 폐렴 발열 돼지의 거대 세포 바이러스 DNA 발견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5. 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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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요원한 기술인가 싶기도 하고, 신의 영역에 잘못 손 댄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할 점이 있다고 본다.

 

그동안 연구해온 유전자공학이 공학으로 완전하게 작동할 줄 알았으나, 그저 현상만 보여지게 만든 아류의 과학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 보다는 오히려 죽이는 것 같아서 문제가 아닌가 싶다.

 

처음 수술을 했다고 할 때 새로운 세상이 열렸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대충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되고, 유전공학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기분이다.

 

어쩔 수 없는 수술에 동의한 것이겠지만, 죽은 사람만 불쌍하게 된 것 아닌가!

 

수박 겉핥기 같은 기술로 생명 연장의 꿈을 꾼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생각되고, 아직은 요원한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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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이식 후 사망…몸에서 나온 '돼지 바이러스'

 

입력 2022.05.09 08:16

수정 2022.05.09 09:26

 

 

세계 최초로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뒤 두 달 만에 숨진 환자의 소식, 저희도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이 환자 몸에서 돼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심장 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데이비드 베넷씨는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았습니다.

 

베넷 씨는 한동안 거부반응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했지만,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면서 이식 두 달 만인 지난 3월 숨졌습니다.

 

수술을 집도했던 메릴랜드 의대 측은 명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숨진 베넷의 이식 심장에서 돼지의 거대 세포 바이러스 DNA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거대 세포 바이러스는 새끼 돼지와 임신한 암퇘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병원체로, 비염과 폐렴, 발열 등을 일으킵니다.

 

전문가들은 병원 측이 수술 전 돼지 심장에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를 했지만 잠복 상태로 숨어있는 바이러스는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동물과 사람 간 장기 이식에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새로운 형태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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