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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국‧김경수 사진 올리며 文 정부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 정권교체의 주역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형 혁혁한 공 세워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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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주역들이 막판에 도장을 찍어주는 역할로 쇼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냥 있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필자 뿐일까 싶다.

 

어쨌든 고민정의 역할은 어미어마 했다고 볼 수 있다. 번번히 얼굴이 노출되고, 말을 하면 부끄러울 정도로 발려버렸고, 더불어민주당의 얼굴마담처럼 드러나버린 것이 다른 이들의 등장을 막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조국과 김경수를 언급하는 것도 현실감각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던져준 패악에 대해 섭섭함을 표한 것인가?

 

“어제 중계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지난 5년에 대한 소회를 쓰고 싶었지만 도무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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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국‧김경수 사진 올리며 “文 정부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10 14:43

 

고민정 의원과 조국 전 장관. /고민정 페이스북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정부를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다.

 

KBS 아나운서였던 고 의원은 2017년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발탁된 후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2020년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고 의원은 “어제 중계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지난 5년에 대한 소회를 쓰고 싶었지만 도무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질 않는다”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 사진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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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와 고민정 의원. /고민정 페이스북

 

고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이라며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았지만. 더 험한 길이 펼쳐져 있지만. 그래도 애썼다고,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으로 이동해 사저가 있는 양산행 KTX에 탑승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만나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며 “몸은 얽매일지 모르지만 마음과 정신 만은 훨훨 자유롭게 날겠다”고 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이 탑승한 KTX에는 김의겸·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한병도·이철희·강기정 전 정무수석, 임종석·유영민 전 비서실장, 윤건영 전 국정상황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 등 전직 참모들이 대거 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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