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추행 제명된 박완주, 2년 전엔 박원순, 부끄러운 성인지 감수성 냉정하게 확인해야 한다 입장문 피해 호소인 낮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단호해야 차원다른 성비위 더불어민주당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12. 18:41

본문

반응형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 사실은 역사가 입증하고 있다. 그래서 고질적인 성추행, 성폭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고, 자정 노력을 게을리 파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이미 피해호소인으로 박원순을 옹호하려했던 걸 잊지 않았을 것이고, 2차 가해를 더불어민주당이 힘을 합해서 해왔던 것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는 또 그런 발언을 해서 더불어민주당의 개선을 할 것 같았던 박완주가 똑같은 추잡스러운 행위로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을 추락시키고 있다.

 

이러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이해찬의 뻔뻔한, 기자를 조지는 사건을 잊지 않고 있다. 잘못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같은 범죄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국민들은 이해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거라 생각한다.

 

국민의힘도 바짝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세상은 바뀌었다. 잘하자!

 

728x90

 

성추행 제명된 박완주, 2년 전엔 “박원순, 부끄러운 성인지 감수성”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5.12 14:25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성비위 혐의를 받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

 

성비위 혐의로 제명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56‧충남 천안을) 의원이 당내에서 불거졌던 성추행 문제에 자성의 목소리를 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있는 사실 그대로 냉정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는 “굉장히 참혹하고 부끄러운 심정이다. 민주당 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피해자의 호소를 묵살하거나 방조하지 않았는지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특히 박 전 시장 고소인을 ‘피해 호소인’으로 칭해 온 당의 조치와 관련해서도 “피해자를 피해자라고 부르지 않았던 부끄러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는 지도층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단호해야 한다. 그래야 이번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을 때에는 “뉴스 보도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며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피해자분과 충남도민 여러분께 당을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7년 대선에서 안 전 지사를 지지했던 옛 안희정계로 분류된다.

 

 

민주당은 12일 박 의원을 제명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사유는 당내 성비위 사건”이라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말 직원에 대한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최근까지 당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졌다. 윤리감찰단 조사를 통해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제명을 의결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히 조사한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며 “우리 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한다. 여성을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당을 만들어야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추행 제명된 박완주, 2년 전엔 “박원순, 부끄러운 성인지 감수성”

성추행 제명된 박완주, 2년 전엔 박원순, 부끄러운 성인지 감수성

www.chosun.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