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바이든 방한 등 주요국과 경제안보 확대 국회 도움 절실 한국이 직면한 대내외 어려움으로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 북한 핵무기 체계 고도화 등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기도, 밝기도 하다. 암울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권이 싸놓은 똥을 치워야하는 것이 문제이고, 이미 국회를 비롯해, 시의회 등에 포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때문에 뭘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밝기도 하다는 것은 정권교체가 있었다는 것이고, 문제를 해결하기를 최우선과제로 두고 나간다면 어느정도 국민의 지지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제대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읍소하는 윤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고, 우직하게 이겨낼 것을 기대하는 마음도 동시에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행인 건 정권교체고, 그게 국민의힘이고, 다행히 윤석열이라서 뭔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LIVE ISSUE윤석열 정부 출범
[속보] 윤 대통령 "바이든 방한 등 주요국과 경제안보 확대... 국회 도움 절실"
입력 2022.05.16 10:09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와 환담에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정부가 주요국과 경제 안보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하기 위해선 국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직면한 대내외 어려움으로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 △북한 핵무기 체계 고도화 등을 꼽으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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