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MB 사면 문제엔 언급할 사안 아니다 경제 회계 전공 오랜 세월 금융 수사 과정 금감원 협업 경험 전문가 적임자
어불성설이라는 말이 있다.
어불성설 語不成說 명사
도리가 맞지 않아 도무지 말이 되지 않음
[준말] 불성설(不成說).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것은 ∼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하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다.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것은 종이 호랑이를 말하는 건지, 인형인지, 뭔지 모르는 헛소리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말을 이해해주려고 해도 믿지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것 아닐까 싶다. 그 때부터 잘못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에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고 있는 꼴을 보면 우습기가 한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뒷심이 없을 수 있다. 반대만 하고 있는 이들은 이렇게 하면 지지자들이 좋아할 줄 아나본데, 아마도 그들도 주둥이를 내리치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말이 되는 걸 해야 말이지...
尹,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하지 않았나”
MB 사면 문제엔 “언급할 사안 아니다”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6.08 09:07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금융감독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선 “금감원,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경우 규제기관이고 적법절차에 따라 법 기준을 갖고 예측 가능하게 일해야 하기 때문에 법 집행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는데 아주 적절한 자리라고 늘 생각해왔다”고 했다.
이어 “이 원장은 경제와 회계를 전공했고 오랜 세월 금융 수사 과정에서 금감원과 협업한 경험 많고 전문가라고 보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 편중 인사 지적과 관련해 검사 출신인 강수진 서울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군에서 제외한 것이냐’는 물음엔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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