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동상이몽2'서 최초 공개 눈물부터 환호까지, 무슨 일? 청첩장을 손수 열어 전달한 손담비는 이내 청첩장에 아버지 이름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혀
코로나로 마음이 상한 걸 그나마 코로나19 해방으로 일상의 회복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손담비가 예능에 나올 때마다, 살짝 불안불안해보였다. 그냥 노래 부르는 가수로 멋있게 소화해내는 연예인이기 때문이었는데, 일상에서는 예상 못할 모습이 까발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연기에서도 맛깔스럽게 자리 잡는 걸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다.
어쨌든 결혼 소식까지 접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일반적인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게 사람 사는 거지, 뭔지 모를 화려함만 있는 일부 이혼한 연예계의 커플들 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인생에서 장난처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결혼이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정말 결혼을 장난처럼 해서, 파경을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거나, 둘의 합이 맞지 않았거나, 준비 과정이 없었거나, 부족했던 경우라 생각되는데, 손담비 이규혁 커플은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
팬들 때문이 아니라, 둘 때문에 행복했음 좋겠다. 팬들이야, 그저 잘 살고 있다는 소식과 간간히 얼굴 비춰주는 것 정도로 만족할 것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부부로 잘 살았음 좋겠다.
손담비♥이규혁 '동상이몽2'서 최초 공개…눈물부터 환호까지, 무슨 일?
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동상이몽2'서 최초 공개…눈물부터 환호까지, 무슨 일?
강선애 기자작성 2022.06.12 15:09
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동상이몽2'서 최초 공개…눈물부터 환호까지, 무슨 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13일 밤 방송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9년 전 돌아가신 손담비 아버지의 추모공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의 추모공원을 찾은 손담비는 아버지께 이규혁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를 모신 나무에 청첩장을 손수 열어 전달한 손담비는 이내 청첩장에 아버지 이름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규혁은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선물을 꺼내 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규혁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본 손담비는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울린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신부 손담비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던 중 손담비는 신부 대기실을 찾아온 어머니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글썽였고, 곧이어 시작된 결혼식에서도 어머니로 인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손담비와 어머니의 애틋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조롭게 진행되던 결혼식 도중 이규혁의 돌발 행동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규혁의 돌발 행동에 손담비는 화들짝 놀란 반면, 하객들은 일동 환호성을 보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결혼식 현장에 있던 이규혁의 절친 MC 서장훈 또한 이규혁의 모습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길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은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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