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사건 수사한 검찰에 정치보복, 사법살인 기도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사법 정치 살인을 획책하자는 것이냐 검찰을 이용한 정치 보복, 정치 탄압이 시작된 듯
실체가 있다면 밝혀지면 되는 것이고, 실체가 없다면 없다고 밝혀지면 되는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수사를 하는 것이고, 자잘못을 가려내는 것이겠다.
억울한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다면 해소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 궁금증은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만일 정말 정치적으로 외압이나 강압에 의해서 아무것도 아닌 사건이 획책되었다면, 그걸 이용한 세력이나 인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정당하면 반대로 벌을 받아야 할 것이겠다.
그렇게 바라보는 것이지, 누가 옳은 소리를 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단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추정이고, 증거 위주로 분석하는 것이겠고, 거기에서 불법을 발견하자는 것이겠다. 그러지 않으면 오히려 역풍이 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니겠나!
동등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당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누구든, 어디든 명확하게 밝혀지는 것을 바랄 따름이다.
이재명, 대장동 사건 수사한 검찰에 “정치보복, 사법살인 기도”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6.15 13:4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5일 ‘대장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검찰이 작년 말 대장동 사건에서 이 의원을 ‘배임 혐의 피의자’로 특정해 수사를 진행했다는 언론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사법 정치 살인을 획책하자는 것이냐”고 했다.
이 의원은 “검찰을 이용한 정치 보복, 정치 탄압이 시작된 듯”이라며 대장동 사건 범죄와 자신은 전혀 무관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의원은 “단체장 누구도 안 하는 개발 이익 환수를, 나는 국민의힘의 반대를 뚫고 당초에는 확정 이익 4400억원을, 나중에는 1100억원을 추가 환수했다”며 “이게 배임이냐”고 되물었다.
이 의원은 “검찰이 (이 의원의) 형님의 정신질환 증거를 숨기고, 멀쩡한데 강제 입원 시키려했다고 불법기소했던 것처럼 이 사건도 무혐의지만 일단 기소해서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면서 “정치보복, 사법살인 기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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