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누리호 발사 준비 순조롭다 발사운용 절차 시작 추진제 충전 등 막바지 발사준비 오후 발사 시각 최종 확정 추진제 충전 등 막바지 발사준비 오후 발사 시각 오후4시 최종 확정

누리호 2차 발사가 곧 된다고 한다. 마침 문제가 됐던 것이 빠르게 해결됐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가지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면 성공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많은 수고한 사람들이 실패로 인해 슬퍼하게 될지도 모른다.

 

발사가 무산됐을 때 걱정을 적잖이 했다.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나 하는 고민도 했고, 어떻게 될 것인가도 궁금했다.

 

어쨌든 뛰어난 기술력으로 문제 파악하고, 해결하고, 다시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걸 보면 대단하다 생각한다. 특히 언론에서는 깊은 관심을 갖고 누리호 2차 발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 같고,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것 같다. 실패가 아닌 모든 것이 기술력이 습득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론머스크가 우주에 인터넷 공유를 위한 위성을 쏘는 등 활발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늦었지만, 정부와 힘을 합치면 뭐라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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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발사

"누리호 발사 준비 순조롭다"…발사운용 절차 시작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2022-06-21 12:02

 

추진제 충전 등 막바지 발사준비

오후 발사 시각 최종 확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인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거치된 누리호가 최종 점검을 받으며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누리호의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누리호 발사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사 당일인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조건도 누리호 발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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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위원회는 누리호에 발사를 위한 추진제 충전 등을 포함해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위원회를 다시 열어 누리호의 발사 준비 최종 상황과 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발사시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호 발사 준비 순조롭다"…발사운용 절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