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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표현이 회의 참석자들 최강욱 음란표현 맞다 화상 줌 회의 성적 행위 연상하게 하는 표현 사용했다 의혹 왜 얼굴 안 보여줘. 왜 카메라 껐어? ○○○ 치러 갔어? 문맥상 이해됐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6.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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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다. 문맥으로 파악하면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걸 보고도 여전히 짤짤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최강욱 의원 본인은 알 것이라 생각한다.

 

  • 왜 얼굴 안 보여줘. 왜 카메라 껐어?
  • 딸딸이 치러 갔어?
  • 아 왜 그러세요.

 

이게 팩트라 생각한다.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이제는 되돌릴 방법도 없다고 본다.

 

차라리 나이 들어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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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 뒤 표현이… 회의 참석자들 “최강욱 음란표현 맞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03 20:28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화상 줌 회의에서 ○○○라는 성적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당시 참석자 중 복수는 자체 재조사에서도 의혹이 사실이라고 증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민주당 관계자는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최 의원 측이 ○○○가 아니라 ‘짤짤이’라고 했다고 해명한 내용을 보고 최근 당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확인해본 것으로 안다”라며 “조사에 응한 참석자들은 모두 ○○○라고 들었다고 답했다고 한다”고 했다.

 

관계자는 “오늘 당 윤리위원회에서 이런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당시 ‘참석자가 몇 명이고 그중 몇 명이 ○○○로 들었다고 답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걸 답하면 응답자가 특정되기 때문에 답할 수 없다”라며 “여러 명이 공통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관계자는 “당시 참석자 중 본인은 ○○○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이의를 제기해온 사람은 현재까지 없었다고 한다”라며 “현재 당시 참석자들이 최 의원 지지자들로부터 ‘짤짤이도 못 알아듣느냐’ 등의 항의를 받으며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참석자 중 일부가 재구성한 당시 회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최강욱 의원 : A는 왜 얼굴 안 보여줘. 왜 카메라 껐어?

 

A 의원 : (웃음) 저 못생겨서요.

 

최강욱 의원 : ○○○ 치러 갔어?

 

A 의원 : (웃음) 아 왜 그러세요.

 

관계자는 “줌은 회의를 주재한 호스트가 설정하면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는데 현재 녹화된 영상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라며 “따라서 자체적으로 당시 대화를 재구성해본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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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의원 측은 조선닷컴과 통화에서 “당시 ‘짤짤이’라고 발언했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당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달 28일 김남국 의원 등 민주당 의원, 남녀 보좌진들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논의를 위한 화상 줌 회의에서 해당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단독] ‘○○○’ 뒤 표현이… 회의 참석자들 “최강욱 음란표현 맞다”

단독 ○○○ 뒤 표현이 회의 참석자들 최강욱 음란표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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