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준석 당 대표 물러날 생각 없다 윤리위 2시간50분 소명 종료 많은 혼란 종식되길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 출석 당에 많은 혼란이 종식되기를 저는 기대하겠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7. 8. 08:39

본문

반응형

국민의힘, 윤핵관, 미래가 어떻게 될지 황당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이준석을 자른다면 국민의힘은 젊은이의 지지도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오래 전에 있었던 의혹을 갖고 나름 혁혁한 공을 세웠던 사람을 내치는 모습을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들 시각은 어떨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려스럽다. 대안이 있는가? 윤핵관이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등을 돌리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준석을 국민의힘 이라 말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입장인지, 어떤 방향인지, 어떤 사상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려스럽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새벽 국회에서 열린 이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진술을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728x90

이준석, 윤리위 ‘2시간50분’ 소명 종료…“많은 혼란 종식되길”

뉴스1

입력 2022-07-08 00:25:00

업데이트 2022-07-08 00:43:1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을 위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리위 소명절차에 장시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2시13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진행 중인 제4차 윤리위에서 소명 과정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 앞에 서서 “윤리위에서 질문한 내용들을 제 관점에서 정확하게 소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7일) 오후 9시23분부터 시작된 이 대표의 윤리위 소명 절차는 자정을 넘겨 2시간5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대표는 젖은 눈으로 “그리고, 모르겠다. 오늘 이 절차를 통해서 당에 많은 혼란이 종식되기를 저는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성접대를 받았다고 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 정도로 하겠다”고만 대답하고 자리를 떴다.

 

이 대표는 이후 측근들과 식사 자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측은 “오늘 윤리위 회의가 끝나도 (국회로는) 다시 안 올 것”이라고 했다.

 

앞서 흰 셔츠에 ‘노타이’ 차림으로 윤리위 출석을 위해 등장한 이 대표는 내내 한숨을 쉬며 굳은 얼굴을 보였다. 그는 윤리위 입장 전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몇 번 울먹거리기도 했다.

 

300x250

이 대표가 떠난 후 오전 12시20분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제 막 김철근 당원(당대표 정무실장)의 소명이 끝났고 이준석 당원의 소명도 끝났다”며 “10분 동안 정회를 한 뒤 이제부터 심의를 할 것이다. 그리고 의결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다만 ‘오늘 결론이 나는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그건 모르죠”라고만 답했다.

 

 

(서울=뉴스1)

 

 

이준석, 윤리위 ‘2시간50분’ 소명 종료…“많은 혼란 종식되길”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을 위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리위 소명절차에 장시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

www.donga.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