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오키나와현 나고시 아와 해안(安和海岸) 앞바다 스노클 핀 장착 상태 표류하고 있는 남성 발견 렌터카도 발견 배 다리 상어 격렬..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다. 유희왕의 인기는 아주 오래됐기도 하고, 우여곡절이 많은 만화, 만화가다. 아마도 이 소식을 듣고 매우 슬퍼할 팬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유명인이 편안하게 죽는 소식은 그렇게 많이 들리지 않고, 비명횡사한 사건만 듣게 되는 건 안타까운 숙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젠 더 이상 신작이 나올 수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만화의 세계는, 애니매이션의 세계는 넓다는 게 다행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해 전세계 다양한 나라에서도 인기가 아주 높은 유희왕 시리즈의 아버지이다. 타카하시 카즈키는 '유희왕'이라는 만화를 그렸을 뿐인데 코나미의 코즈키 카케마사가 유희왕의 모든것을 인수하여 듀얼 몬스터즈와 이후로도 계속되는 '유희왕 시리즈'의 카드를 실제 TCG화해 돈방석에 앉았고 유희왕의 네임 밸류만으로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2005년부터(유희왕은 2004년에 완결) 일본 만화가 연간 수익 5위권 안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
(출처:나무위키)
본명 : 타카하시 카즈오(高橋一雅たかはし かずお)
출생 : 1961년 10월 4일
도쿄도
사망 : 2022년 7월 6일 이전 추정 (향년 60세)
오키나와현 나고시 아와 해안(安和海岸) 앞바다
ntv 뉴스 일부를 보게 되면 당시 발견 상황을 조금 더 상세히 알 수 있다. 위험한 곳에 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타카하시씨의 사망이 확인된 것은, 오키나와 나고시입니다. 6일 오전 10시 반경, 마린 레저의 관계자로부터 「시체다운 것들이 떠 있다」라고 118번 통보가 있었습니다. 나고 해상 보안서 등에 따르면 나고시의 서쪽 약 300m 앞바다에서 스노클과 핀을 장착한 상태에서 표류하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망이 확인되어 7일, 다카하시씨였던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다카하시 씨는 혼자 오키나와 관광에 방문했다고 하며, 현장에서 10km 떨어진 해안에는 빌린 렌터카도 발견했다고 합니다. 소방에 의하면, 다카하시씨의 배나 다리에는 상어 등의 해양 생물에 붙인 것으로 보이는 격렬한 손상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해상보안청은 다카하시씨가 죽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ntv.co.jp/ )
[속보] 日 ‘유희왕’ 작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 07. 07 16:28 수정: 2022. 07. 07 16:29
▲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
인기 일본 만화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60·본명 이치 마사)가 오키나와현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키나와현 나고시의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의 기구를 장착해 떠 있는 상태로 한 남성이 발견됐고, 나고 해상 보안서는 이 남성이 타카하시라고 신원을 확인했다.
스노클링 중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운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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