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저 시위 보수 유튜버 친누나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대통령실 동생과 무관 채용 과정에 문제없어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인 안모씨 자진사퇴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운영
이건 또 무슨 일일까? 야당에게 먹잇감을 갖다 바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일까 싶다. 왜 이랬을까? 어떻게든 밝혀질 거라는 예상을 못했다는 것이다. 머리가 없다는 얘기다. 나중에 밝혀져도 될 일을 지금 밝혀지게 만든 거라 생각한다.
이상한 짓을 하는 정당은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리를 깔끔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미리 선을 그었어야 한다. 이런 사단이 일어날 줄 몰랐을 것이다. 정치를 해본 사람이라면 노련하게 움직였을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사람이라도 잘 썼어야 한다고 본다.
이렇게 되면 탄핵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지도 모른다. 거짓말쟁이 트럼프도 헛소리를 그렇게 하고도 미국 대통령이 되고, 재선을 하겠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한번 속지 두번 속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한국 사람 똘똘한 거 모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인 안모씨가 대통령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연합뉴스)
'文사저 시위' 보수 유튜버 친누나,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입력 2022-07-12 19:37
대통령실 "동생과 무관…채용 과정에 문제없어"
지난달 2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문 전 대통령 반대단체 집회, 1인 시위에 항의하는 마을주민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비방 시위를 벌여온 한 보수 유튜버의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차량 확성기로 시위를 벌여온 보수 유튜버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모 씨가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안씨는 당초 동생 안정권 씨의 회사 직원으로 일했으나, 지난해 11월 초부터 윤석열 선거 캠프에 참여해 영상편집 일을 해왔고 그 이후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운영해온 안정권 씨는 지난 5월부터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차량 확성기로 시위를 벌여 온 인물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차량. 〈자료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측은 해당 채용이 안정권 씨와는 관련이 없다며 채용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안씨는 선거 캠프에 참여한 이후 안정권 씨 활동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없다. 채용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는 매일 보수 성향 단체 등의 집회와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성기 등을 이용해 사저 인근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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