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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4일 만기출소 10년간 출마 제한 징역 3년 6개월 확정받고 여주교도소서 복역 모친상 부친상 당해 형집행정지 받아 일시 석방 김지은 성범죄 대한 반박 저항 불가능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8. 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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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애매한 타이밍에 된통 걸린 것이라 생각된다. 뭔가 사소한 것으로 관계가 뒤틀린 기분이 든다. 남여 관계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안희정이 스스로 소명 기회를 포기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포기하고, 순순히 정해진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를 한다니, 정치적인 의미는 별로 없어보이기도 하고, 향후 행보도 조심스러울 것 같다.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에는 공공의적 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해보기도 한다.

 

역사는 새롭게 써지는 것이라,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새롭지만, 나름의 선구자로서 어떤 역사를 이뤄나갈지 고민스럽겠다는 예상이 된다.

 

2018년 8월 14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2심 판결이 확정

 

제36·37대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安熙正 | An Hee-jung

 

출생 : 1964년 12월 1일 (57세)

충청남도 논산군 연무읍 마산리

(現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대한민국의 前 정치인.

 

1989년 YS의 통일민주당에서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한 이후 노무현 의원의 최측근이 되어 '노무현의 왼팔', '노무현의 좌희정 & 우광재' 심지어 '노무현의 정치적 동업자'라고까지 불리며, 정치인 노무현의 행보 및 정책적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자타가 공인하는 참여정부 성립 일등 공신이었으나, 2002년 대선 직후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게 되어 참여정부에서 요직을 맡지 못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을 대신해서 감옥을 갔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여전히 친노에서 영향력은 여전했다. 이후 정치적 자립을 시도하여 2010년 고향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이후 연임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도정 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제37대(민선 6기) 충청남도지사를 사퇴하고 정치 활동 중단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전원 일치로 제명 및 출당 조치되었다.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안희정이 스스로 소명 기회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8월 14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으나, 2019년 2월 1일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도 2심 판결이 확정되었다.

 

'김지은'은 누구인가?

1983년생(2022년 기준 39세)으로, 사건 보도 당시 기준으로 독신이다. 대선 경선 때 안희정 캠프에서 일했고, 2017년 7월 3일 충남도청의 지방별정직 6급 상당에 임용되어 같은 해 12월까지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로서 일하였으며, 2017년 12월 20일경부터 2018년 3월 6일까지 정무비서로서 안 전 지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018년 3월 5일, JTBC 뉴스룸에서 안희정이 자신의 수행비서를 8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폭행 및 성추행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보도됐다. 최초 보도(JTBC)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지은 씨가 "안희정 지사에게 8개월 동안 4번에 걸친 성폭행과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하여 손석희 당시 앵커와 인터뷰를 하였다. 김 씨는 안희정 지사가 "너(김 씨)는 나(안 지사)의 거울이다. 투명하게 비추며 그림자같이 행동하라"고 말하였다고 하며 안 지사가 권력의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성범죄에 대한 반박이나 저항은 불가능하였다고 그 당시 상황을 밝혔다. 게다가 2018년 2월 25일에는 안 지사가 "잊어라, 스위스와 러시아에서 본 풍경을 생각하라"고 하며 미투 운동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하며 김 씨에게 지속적으로 미안하다며 사죄하였음에도, 이후에도 계속 자신을 성폭행하였다고 했다. 김 씨는 "안 지사의 미투 운동 언급은 '미투 운동을 나의 앞에 언급하지 마라.'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안 지사는 이 사실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뉘앙스의 말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안 지사를 지목하며 국민이 자신을 지켜 주었으면 하고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씨가 추가로 안 지사에 의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데 이어 또 다른 피해자가 성폭행 피해를 호소하였으나, 후술하였듯이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되지 않았다.

 

2018년 3월 6일, 김지은 씨는 여성변호사협회의 자문으로 변호인단을 꾸리고 안희정 전 지사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앞서 2018년 3월 6일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안 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충남지방경찰청이 인지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이후 수사는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이 직접 관여하는 체제로 진행되었다. 같은 날 JTBC 뉴스룸에는 신용우 씨가 출연하여 취재진에게 당시 김 씨의 도움 요청을 받은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신 씨는 김 씨의 인터뷰를 보고 "안 전 지사와의 문제를 알면서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인터뷰에 나섰다"는 신 씨는 "검찰 조사도 받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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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4일 만기출소…10년간 출마 제한

징역 3년 6개월 확정받고 여주교도소서 복역

입력 2022-08-02 16:21

 

모친상으로 인한 형집행정지로 임시 출소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2020년 7월 9일 오후 광주교도소에 다시 입소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 온 안희정(58) 전 충남지사가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4일 출소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4일 새벽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 한다. 그는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4월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됐고,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해왔다.

 

그는 수감 중이던 2020년 7월에 모친상을, 올해 3월에는 부친상을 당해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되기도 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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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4일 만기출소…10년간 출마 제한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 온 안희정(58) 전 충남지사가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4일 출소한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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